지난 2주간의 작업기입니다. 지난 한주간은 감기로 고생을 해서 자작 작업도 예전에 만들어 놓은 녀석의 도색 작업도 진전이 없었습니다.
이제 리벳과 트랙만 신겨주면 완성이 되는 단계입니다.
그럼 그 제작 과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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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포방패를 만들려고 합니다. 플라판을 적층할지 히트 프레스 할지 고민 중 예전 장갑차의 휠을 복제하고 남은 게이트가 큼지막하게 굴러 다니는 것이 눈에 띄어 니퍼로 자르고 칼과 줄로 다듬어서 포방패의 대략적 모습을 완성했습니다.
플라판을 이용하여 약간의 추가 작업을 하고 차체에 부착하면 요렇게 완성. 여기에 첫번째 사진에서와 같이 포만 만들어 붙이면 됩니다.
다음은 휠. 플라봉을 잘라 기본 틀을 만든 후 플라판으로 가드 레일 등을 추가해 주면 제법 그럴 듯한 모습이 완성됩니다.
3개 한 조로 이렇게 부착하여
차체 하부에 부착하면 이렇게, 로드 휠이 완성 됩니다. 사진만으로는 이 부분의 정확한 디테일이 파악이 안되어 제작중인 FT-17 전차의 로드휠을 참조하여 만들어 봤습니다.
힘들긴 해도 만들수 없지 않은 걸 보니 골치 아픈 로드휠만 보고 포기했던 89식도 한번 넘봐 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힘들긴 해도 만들수 없지 않은 걸 보니 골치 아픈 로드휠만 보고 포기했던 89식도 한번 넘봐 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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