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5K SlamEagle
2012-06-21, HIT: 5448
toreno, 벤더스네치외 9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화랑모델
'한국공군' 의 5기체 중(-5 -4 -15 -16 -50) 3번째 완성작입니다.
작업중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내용이 매우 슬픔니다ㅠ...
데칼을 다 붙이고 유광마감제까지 모두 맞춘후 워싱을 하기위해 전에 하던것 처럼 유화물감희석제인 테어펜타인油에 에나멜을 섞어 발라주었습니다.
10분후 키친타월로 쓸어주었는데 마감제가 벗겨지는듯하더니 데칼이 막 벗겨집니다.
결국 사포질후 재도색... 공들인 그라데이션... 데칼이 모두 증발되었습니다.
해서... 수직미익쪽 기체번호가 뜯겨서 T-50 것으로 대채하였습니다. 잘보면 오른쪽과 왼쪽의 수직미익의 기체번호데칼의 색이 다른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주익상판의 국적데칼도 벗겨저서 KF-16에서 가져왔습니다.
F-15킷의 금형이 꽤오래된듯하여 단차나 틈새를 찾아보지않을 수 없을 정도로 무수히 많습니다.
해서 힘 닷는곳 까지 수정을 해주었으나, 몇몇은 수정을 하지못하게된것이 맘에 걸려 많이아쉽게 느껴집니다. 아직 배우는 짬이기에 프라만드는 실력보단, 사진 잘찍는 꼼수만 늘어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