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까지만 해도 프롭기엔 별 관심이 없어 프라만 사뒀는데 갑자기 대전기 독일기가 멋있어 보이더군요. 그래서 창고에서 꺼내온 킷이 이 KA모델제 백구였습니다. 아무래도 현용기만 만들다 보니 프롭기 만드는게 익숙하지가 않았습니다. 특히 저 독일기 특유의 점박이 무늬.. 첫 도장을 망치고 재도장해준게 기억납니다 ㅎㅎ.. 재도장한거도 엉성하긴 합니다만 이정도로 만족해주고 웨더링 들어갔네요 ㅎㅎ 원래는 주기상태로 만들려 했는데 갑자기 맘이 변해서 비행모드로 만들어줬습니다. 덕분에 파일럿이 없어 좀 어색하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