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raeli Air Force F-15B
소닉붕어[황선휘]
2017-04-01, HIT: 2565, 김정근, 동호아빠외 7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초기형인 F-15D 보다 더 구형기체인 F-15B 기체입니다.
키트는 아주 잘 맞기 때문에 되려 가조립을 더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접착하다가 조금이라도 밀리면 반대쪽에 유격이 없을 정도니까요.

F-15 시리즈는 이 각도가 근엄샷이죠.

중동의 모래먼지가 늘러 붙은 사진들이 많이 보이길래 따라해봤습니다.
이번 작업에서 웨더링에 핸드 브러시를 쓰지 않고 모두 에어브러시로 웨더링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귀찮았던 것도 있고, 아무래도 모래먼지 표현에는 붓보다는 에어브러시가 더 적합하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언뜻 보면, 미군 기체...
자세히 보면 '육사단'... 아니 '육중대' ?


다른 건 다 좋은데 좌석이 너무 형편 없어서 보이는 헤드레스트 부분만 디테일 보강을 조금 해줬습니다.
레진 좌석을 구입해보니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사출 레일에 걸어줄 수가 없더군요.


여러 데칼을 조합하고 붓으로 일일이 도색해준 계기판.


히브리어로 뭐라 씌어 있기는 한데, 뜻은 모릅니다. ;;


노즈 기어 후방에 등화류인지 센서인지 무언가 존재합니다만, 용도는 잘 모르겠고 실기사진 토대로 최대한 근접하게 표현해줬습니다.


노즈기어 디테일. 바퀴는 먼지 먹었는데 노즈기어 스트럿은 깜빡 ;;


Avionics Bay는 한 쪽만 열어 줬습니다. 예상보다 하기 싫은 작업이더군요.


피토관까지 이어지는 케이블과 내부 모습.
실제 케이블 배선과 비교했을 때 1/3 정도만 재현했습니다.
너무 가늘거나 짧은 배선들도 있어서 1/48 스케일에서 구현하기 어렵더군요.


다윗의 철퇴로 불리는 Python 4 와 AIM-7B(?)의 화려한 색상.


미사일 한 발에 꽤 많은 데칼이 적용됩니다.
가급적 작업 초반에 완성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사진이 실물보다 어둡게 나온 엔진부 하면. (믿어 주세요 ;;)


웃는 독수리와 화난 독수리.


AIM-7 노즐은 실기에 최대한 근접하게 도색해주었습니다.
부스터 캡은 금색 링에 내부는 붉은색.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한 쪽으로 씨익~~~ 썩소 날리는 표정이랄까요.
왠지 얄밉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비페어 때 실물을 전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과 인사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