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6 CAS 및 Have Glass 5 도장
72scale
2017-07-12, HIT: 844, 강가딘, Rookie외 1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F-16의 근접항공지원(Close Air Support) 버전 및 '와일드위즐(Wild Weasel)'용 Have Glass 5 도장을 작업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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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 버전은 80년대 초 A-10을 대체할 목적으로 실험적으로 개발되었던 버전을 말합니다. 이번에 만든 두 기체의 일련번호는 75-752 및 78-096으로, F-16 중에서도 완전 초기 버전들을 개량한 기체입니다. 위는 제네럴다이내믹스 테스트용 기체로, 원래는 테일코드가 WA(넬리스 AFB?)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은 유타 힐 AFB(맞나??) 소속 78-096입니다. CAS Viper 등으로 구글 검색하시면 이 두 기체는 사진이 좀 보입니다.
Have Glass 도장은 스텔스 도장을 뜻합니다. 사진과 같이 기체 전체가 번쩍이는 회색으로 도장된 F-16들이 보이는데, 이들이 바로 Have Glass 5 도장 계획입니다.
위의 사진과 이 사진을 비교해 보시면 타미야와 하세가와 키트 차이가 보일 것입니다. 다른 것 보다도 엔진이 하세가와(앞의 것)는 좀 아래로 처져 있습니다. 타미야 것이 옳지 않나 싶습니다.
다시 CAS 바이퍼입니다. 약간 이 버전은 전설처럼 남았는데, 80년대 초에 이렇게 별난 도장을 가지고 태어났다가 '사막의 방패'전에 잠깐 데뷔를 한 후 지금은 볼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명한 것은, A-10에 달린 30mm 캐논의 포드형인 GPU-5가 설치 실험되었던 것이 CAS 바이퍼였습니다. 그러나 사막의 방패전에서 이 포드는 워낙 강력한 반동때문에 금방 정렬이 어긋나고 파일런까지 망가뜨리게 되어 하루만에 모두 제거되어 버렸습니다.
사진에 보시듯, GD 테스트기에는 PW220 엔진이 달렸다는 마킹이 선명합니다. CAS 버전의 F-16은 만약 계속 개발되었다면 A-16이라는 형번을 가지게 되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듯, CAS 버전을 위한 계기류와 센서 등 다양한 신기술이 테스트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3색 도장은 European One camouflage라고 불리기도 하고 도마뱀(Lizzard) 도장계획이라고도 불립니다. 어쨌거나, 미국 공군에서 시도된 도장 중에서는 참 획기적인 도장입니다.
이 도장에서는 윗면의 워크웨이 마킹이 없고 공중급유구 색과 표식도 조금 다릅니다. 수평안정판은 보시는 것보다 작은 초기형이 달려야 하는데, 구할 수가 없고 개조를 할 실력도 없어서 키트에 포함된 것을 그냥 썼습니다. 부끄럽게도 테일의 데칼 위치도 이상하고 회색으로 워싱한 것이 너무 칙칙하게 되어 사실상 망한 작품입니다.ㅠㅠ
Have Glass 도장의 F-16들은 위의 CAS 도장과는 정반대로 F-16 최신 기종에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도장을 빼면 사실 별로 요즘의 F-16과 다른 점은 없습니다.
Have Glass 도장은 이것 말고도 2색 도장 버전도 있는데, 주로 독일 스펭달렘 기지에 배치된 F-16 CJ 버전이 있습니다. 번들거리면서 때가 잔뜩 묻은 사진의 F-16들이 바로 Have Glass 이전 버전의 도장입니다.
이 도장의 F-16은 전부 다 와일드위즐(지대공 억제 미션)용이라고 보시면 되겠죠. 스텔스 도장까지 해서 날리는 F-16이라면 당연한 이야기겠죠? 그래서 두 대 모두 구하기 쉬운 Harm Targeting Pod를 장착해 주었습니다. 정작 Harm 미사일은 없어서 못 달았습니다 ^^
도장만 다를 뿐, 일반적인 F-16CJ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별로 사진도 많이 안 찍었습니다
이 도장은 최신 도장이라 이렇게 얼룩덜룩해서는 안되는데, 실력이 이것밖에 안되네요 ㅠㅠ
참, 데칼은 두 프로젝트 모두 Caracal의 것을 썼습니다. 각각 2개 기체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올리기도 민망했는데요.. 부족한 작품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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