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DF Series (IZUMO, KONGO, AKIZUKI)
정동일
2017-10-17, HIT: 2425, 윤정현, 설동욱외 2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오랜만에 완성작들로 인사드립니다.

IPMS전시를 위해 만들고있는 해자대시리즈 4척중 3척을 완료하였습니다.

타카나미는 시간상 좀 걸릴것같아 나중에 올릴예정입니다.


이 작품을 추천하기
이 작품이 마음에 든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일본의 최신예 헬기항모 이즈모입니다.




14년도 취역이라그런지 배의 상태가 최상으로 유지되고있고 그것을 표현해주기 위해 웨더링도 최소한도로 해주었습니다.


킷트의 상태는 이제껏 본 워터라인킷트중 최고인것같네요. 만드는내내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킷트에 있는 몇개의 부품(캣워크나 마스트두깨등) 이 뭉뚝하고 두꺼워 프라판으로 재단해 달아주었습니다.

프리미엄판을 샀는데도 표현이 안되있는데가 많아서 짜투리에칭으로 디테일업을 더 해주었습니다. 케이블릴은 블루릿지에칭으로 교체해주었습니다.
배가 세련되긴한데 단순한감이 많이 있습니다. 후에 바다베이스를 하면서 인형으로 밀도를 올릴생각입니다.

아직 리깅을 하지 않았는데 새리깅실을 사면 해줄생각입니다.
해자대의 핵심기능을 담당하는 공고급 이지스함입니다. 보이는건 스텔스성이 하나도 없을것처럼 보이는데 실제 레이더상엔 소형어선으로 보인다네요.

제가 재현한 것은 여러가지가 많이 추가된 현대개량버전입니다. 레이돔이나 헬기덱의 표식이 바뀐게 큰차이점이네요.

배가 취역된지 좀 오래기에 워싱을 살짝 강하게 넣어주었습니다.
뽀샵을 좀 심하게했더니 퍼렁퍼렁해지네요.

기본킷트는 하이퍼디테일에칭 합본 킷트를 사용했고 추가로 블루릿지의 127MM 오토메라 별매부품과 하푼에칭을 따로 구매했습니다. 킷트에 들어있는 에칭이 정말 좋습니다.

리깅은 인피니사의 울트라파인리깅실을 사용했습니다. 작업할땐 좀 눈이 아픈데 스케일감은 최고입니다.
함교부근 근처 난간엔 방수포같은걸 씌워주었습니다. 일본배들이 저런걸 많이 하더군요. 하얀색도 하고 저런 국방색으로도 많이들 합니다. 옛날버릇 어디안간다고.... 이런 사소한것들을 해놓으면 실전감이 강하게 들기때문에 꼭해줍니다.
오래전에 만들어서 지금 완성시킨 아키츠키입니다. 설명상으로는 이지스함을 호위하는 구축함이랍니다.

그래도 6000천톤이나 되는 이순신급이랑 맞먹는 놈입니다.

요놈도 최신함이라 군더더기없이 깔끔한자료밖에 없습니다. 이쯤되면 그냥 해자대는 수병들을 말려죽이나봅니다.
새로운방식으로 오일캐닝을 진행해봤습니다. 에나멜과 이쑤시개로 30분만에 표현해주었는데 효과가 괜찮네요.
뽀샵은 참어렵네요. 퍼렁퍼렁...




이 작품은 별도의 전용에칭없이 범용에칭으로만 완성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킷트의 것이 너무나 장난감같기에 마스트같은경우 프라판으로 싹다교체해주었습니다.

KA 해자대 범용난간에칭이 너무 두껍네요. 다음엔 다른 제품으로 써야겠습니다.
높이차이가 상당합니다. 공고는 고성같은 느낌이고 아키츠키는 투구쓴 사무라이같은 느낌이네요.
최강의 대잠전수행능력이 가능한 조합입니다. 공고와 아키츠키같은 경우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소나를 사용하고있으며 이즈모급은 대잠전용헬기만으로 아예 편제를 해놓은

잠수함킬러로 불러도 무방합니다. 아무래도 중국의 잠수함전력을 상당히 의식한것같습니다.

타카나미만 완성하면 이프로젝트도 끝나네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을 추천하기
이 작품이 마음에 든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