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윤준성입니다. 대학교 개강이 벌써 며칠 남지 않았네요. 이번 겨울방학 마지막 완성입니다. 키네틱 1/48 Su-33으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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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틱 제품입니다만, 타 회사의 금형을 인수받아 출시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존의 키네틱 제품 이랑 다르게 샤프하고 깔끔한 사출상태를 자랑합니다.
노즈콘과 주익 힌지 부분의 단차만 잘 잡으면 조립 난이도도 높지 않아 대형 키트 치곤 꽤 빠르게 완성해줬던거같습니다.
도색은 원래 게임 에이스 컴뱃에서 나오는 적기인 황색 13번 기체의 도색을 따라하려 했으나, 복잡한 마킹때문에 개강 전까지 완성이 불가능할 듯 해 그냥 전에도 칠해봤던 블루 스플린터 위장을 다시 칠해봤습니다.
캐노피 투명도는 딱 적당한 정도입니다. 동호회 형님께서 제공해주신 퓨처를 사용해 투명도를 더 올려봤습니다.
음침한 사진을 마지막으로 ㅎㅎㅎ;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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