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모델 그래픽스 잡지 부록으로 한정판매했던
파인몰드의 F-14D 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이트 빌딩이나,
형태가 틀려먹은 RWR 안테나는 에폭시 퍼티로 수정해줬으며
피토관과 AOA 센서는 하비데칼의 옵션 별매를 사용했습니다.
무장은 후지미, 하세가와, 파인몰드의 것을 고루 사용했습니다.
VF-31 CAG 마지막 전투항해시의 데칼은 때마침 여기 중고장터에 올라온 후지미의 톰켓터즈 CAG 한정판을 구입해서 따왔습니다.
데칼만 바꿔서 비싼가격에 팔아먹은 제품인데 데칼 리서치가 아주 형편 없더군요.
이래저래 말이 많았던 제품이나 어쨋든 완성하면 나름 괜찮은 모양새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론 만들기 까다로운 후지미, 하세가와 제품보다는 이 제품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파인몰드의 F-14D 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이트 빌딩이나,
형태가 틀려먹은 RWR 안테나는 에폭시 퍼티로 수정해줬으며
피토관과 AOA 센서는 하비데칼의 옵션 별매를 사용했습니다.
무장은 후지미, 하세가와, 파인몰드의 것을 고루 사용했습니다.
VF-31 CAG 마지막 전투항해시의 데칼은 때마침 여기 중고장터에 올라온 후지미의 톰켓터즈 CAG 한정판을 구입해서 따왔습니다.
데칼만 바꿔서 비싼가격에 팔아먹은 제품인데 데칼 리서치가 아주 형편 없더군요.
이래저래 말이 많았던 제품이나 어쨋든 완성하면 나름 괜찮은 모양새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론 만들기 까다로운 후지미, 하세가와 제품보다는 이 제품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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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모형을 완전 무광으로 마감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 슈퍼클리어 반광에 플렛 베이스를 섞어
약간은 광택이 남아있도록 마감해 줬습니다.
그 외에 CAG기 특유의 검은색 도장류는 실기에서도 반광이며 여기서는 광택의 차이를 확실히 느끼고 싶어
유광 슈퍼클리어로 마감했습니다.
약간은 광택이 남아있도록 마감해 줬습니다.
그 외에 CAG기 특유의 검은색 도장류는 실기에서도 반광이며 여기서는 광택의 차이를 확실히 느끼고 싶어
유광 슈퍼클리어로 마감했습니다.
파인몰드에서 결정판이라고 광고했던 물건이나
주익 끝단 각도 오류와 RWR 안테나 형상에
문제가 많아 결정판으로 보기 어려운 제품입니다.
그래도 기수 프로포션은 현재까지 나온 72 스케일 품중에선 제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립성이 아주 좋아 상대적으로 손쉽게
완성품을 뽑아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기수, 동체, 에어 인테이크, 엔진베이 결합시 퍼티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잘맞습니다.
주익 끝단 각도 오류와 RWR 안테나 형상에
문제가 많아 결정판으로 보기 어려운 제품입니다.
그래도 기수 프로포션은 현재까지 나온 72 스케일 품중에선 제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립성이 아주 좋아 상대적으로 손쉽게
완성품을 뽑아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기수, 동체, 에어 인테이크, 엔진베이 결합시 퍼티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잘맞습니다.
위장색은 군제 락카의 지정색이 마음에 들지않아
308번을 베이스로 조색한 것을 사용했습니다.
308번을 베이스로 조색한 것을 사용했습니다.
미해군기의 웨더링은 처음 시도해 본 것입니다.
세필을 통한 블랜딩도 해주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에어브러싱 위주의 웨더링이다보니
어딘가 심심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듯 합니다.
세필을 통한 블랜딩도 해주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에어브러싱 위주의 웨더링이다보니
어딘가 심심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듯 합니다.
무장은 실기사진을 참조하여 달아줬습니다.
이 제품과 같이 나왔던 스케일 에비에이션의
부록으로 나온 무장세트는 품질이 너무나 형편없어
다른 키트의 것을 갖다 습니다.
사이드 와인더 피닉스 미사일은 후지미 제품으로
핀 앞단은 얇게 갈아주고 노즐부분을 디테일 업 해줬습니다.
후지미의 피닉스 미사일은 노즈 형태가 이상해
실기사진을 참고하여 형상을 고쳐줬습니다.
부록으로 나온 무장세트는 품질이 너무나 형편없어
다른 키트의 것을 갖다 습니다.
사이드 와인더 피닉스 미사일은 후지미 제품으로
핀 앞단은 얇게 갈아주고 노즐부분을 디테일 업 해줬습니다.
후지미의 피닉스 미사일은 노즈 형태가 이상해
실기사진을 참고하여 형상을 고쳐줬습니다.
JDAM, 페이브웨이는 하세가와 별매 무장셋에서
가져왔습니다.
역시 안정핀을 얇게 갈아내주고
JDAM은 앞부분을 해군형의 것으로 바꿔줬습니다.
그리고 퍼티를 사용해 유폭방지 코팅을 재현해 줬습니다.
파인몰드제의 데칼은 빨간색의 느낌이 영 이상해서
에어 인테이크 경고표식은 마스킹해서 칠해주고
자잘한 폰트는 아카데미 크루세이더의 것을 갖다 썼습니다.
가져왔습니다.
역시 안정핀을 얇게 갈아내주고
JDAM은 앞부분을 해군형의 것으로 바꿔줬습니다.
그리고 퍼티를 사용해 유폭방지 코팅을 재현해 줬습니다.
파인몰드제의 데칼은 빨간색의 느낌이 영 이상해서
에어 인테이크 경고표식은 마스킹해서 칠해주고
자잘한 폰트는 아카데미 크루세이더의 것을 갖다 썼습니다.
파인몰드 제품 중 유일하게 사용한 랜턴 포드 입니다.
디테일이 좋아서가 아니라 파인몰드 키트에 딱 들어맞기 때문에 갖다 썼습니다.
(하세가와의 오래된 별매무장 세트의 것과 큰 차이가 없더군요)
디테일이 좋아서가 아니라 파인몰드 키트에 딱 들어맞기 때문에 갖다 썼습니다.
(하세가와의 오래된 별매무장 세트의 것과 큰 차이가 없더군요)
랜딩/노즈기어의 디테일은 키트 상으로만 봤을땐
나름 디테일 합니다.
(실기사진과 대조해 보질 않아서 정확한 형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나름 디테일 합니다.
(실기사진과 대조해 보질 않아서 정확한 형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캐노피를 닫은 상태로 만들 계획이었지라
계기판은 데칼로 처리했습니다.
다만 키트의 몰드도 아주 좋기 때문에
시간 투자를 더 할 수 있다면
직접 칠해주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계기판은 데칼로 처리했습니다.
다만 키트의 몰드도 아주 좋기 때문에
시간 투자를 더 할 수 있다면
직접 칠해주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D형 특유의 노즐은 한개의 부품으로 뽑혀져
나왔음에도 형태가 아주 좋습니다.
노즐이 오므려 졌을때 접히는 부분은
마스킹 본을 만든 뒤 24개를 복제해 작업했습니다.
나왔음에도 형태가 아주 좋습니다.
노즐이 오므려 졌을때 접히는 부분은
마스킹 본을 만든 뒤 24개를 복제해 작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팰릭스 마킹을 좋아하는데다가
버팔로, 톰켓은 둘다 선호 기종이다보니
언젠가 두 키트를 다 완성해 같이 사진찍어 주는 것이
숙원사업이었데 드디어 해치웠습니다.
상세한 제작기는 제 블로그에 있고,
43 스케일 레진완성품 모형자동차 리뷰도 나름 있으니
심심하신 분들께선 구경와 주셨으면 합니다.
http://blog.daum.net/skyray01.naver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버팔로, 톰켓은 둘다 선호 기종이다보니
언젠가 두 키트를 다 완성해 같이 사진찍어 주는 것이
숙원사업이었데 드디어 해치웠습니다.
상세한 제작기는 제 블로그에 있고,
43 스케일 레진완성품 모형자동차 리뷰도 나름 있으니
심심하신 분들께선 구경와 주셨으면 합니다.
http://blog.daum.net/skyray01.naver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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