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 uss Pocket battleship Burger class 창작함
빨간토끼(김동영)
2019-04-15, HIT: 751, DEL7383, 나호윤외 19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배수량: 1만톤
주포: 12인치 3연장 주포탑 1기 (총3문)
부포: 5인치 2연장 1기, 5인치 단장 4기 (총6문)
대공포: 1.1인치 대공포 3기, 20mm 오리콘 14기
최고속도: 33노트

포켓전함: 1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각국은 건함경쟁을 막기 위해 신규전함 건조를 규제 하는 군축조약을 했고 이런 군축조약 하에서 규제의 틈을 파고들어 만들어진 게 포켓전함입니다. 전함이 보통 3~4만 톤의 배수량을 가지는데 반해 포켓전함은 1만 톤 내외의 작은 크기이고 그럼에도 주포는 11인치가 넘어가는 나름 거대한 포를 장착, 방어력은 포기하는 대신 속도를 30노트 가까이 끌어올려 진짜 전함과의 교전을 회피하고 8인치포가 주포인 순양함을 우월한 주포로 뚜드려 잡을 수 있게 만들어진 존재로 일종의 미니전함 이라고보면 됩니다.

버거급: 패전국으로 규제를 가장 심하게 받았던 독일이 도이칠란드급을 만들었고 의회의 예산압박을 많이 받았던 미국도 `버거`급을 만듭니다. 독일 도이칠란드급이 그래도 두개의 주포 탑을 장착한 것에 반해 `버거`급은 기동력을 위해 주포 탑을 단 하나만 장착하고 여유배수량을 엔진에 투자, 장갑은 거의 포기. 당시 미국의 전함이 느려터진 것들뿐이라 속도 외에는 어중간한 능력에도 가치 있는 전력으로 여겨졌고 잘 써먹었습니다.
이후 배수량을 두 배 정도 늘리고 화력과 방어력을 강화한 `버거킹`급 건조를 계획했지만 2차 세계대전 전운이 감돌고 의회의 예산압박이 풀리면서 신규 함은 제대로 된 전함을 만드는 것으로 가닥이 잡혀 건조가 취소됩니다.
실전: 일본에게 진주만 기습으로 전함전력이 괴멸한 미국은 어쩔 수 없이 `버거`급을 주력으로 투입 `순양함 보다는 강하다.`라는 이론과는 달리 실전에서 일본순양함 상대로 큰 우위를 보지 못하고 와퍼, 주니어와퍼 등의 많은 자매함들이 치열한 교전 끝에 격침당합니다. 실전에서 많은 문제를 보였지만 많은 피해 속에도 후속함이 건조되기 까지 잘 버텨 주었던 수훈함 이긴 합니다.

라는 거짓설정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만든것 부터 위에적은 설정까지 전부 거짓이고... 이런배는 설계는 커녕 계획한 적도 없습니다.

베리파이어제 미주리전함 만들때 동사의 별매에칭셋 초기생산분에 키트의 기본에팅과 중복되는게 굉장히 많이 들어있어서 그 여분의 에칭을 많이 활용 했습니다.(잘 보면 곳곳에 미주리의 흔적이 보입니다..) 초기 구상에는 3연장 주포탑을 두개 올리는 것도 고려 했지만 그러면 느려터진 모니터함이될 거 같아 포기. 위장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냥 무난하게 깔끔한 투톤으로 해줬습니다. 플라판으로 자작하는 부분이 많이 힘들긴 했지만 재미있는 작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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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부터 독일 중순양함 블뤼허, 미국전함 미주리, 미국대형순양함 알라스카, 미국 버거급 포켓전함, 벤슨구축함, 영국 모니터함.
블뤼허가 포켓전함보다 더 큽니다. (배수량이 1.5배) 그리고 알래스카는 정말 거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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