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의 F-20 에어리어88 유사 신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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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무지무지하게 좋아하는 기체인데 96년에 광주 스카이과학에서 에어쇼 출장기 데칼 버전을 사서 붓으로 유니콘 마크를 그린 추억이 있습니다.
96년 당시에는 인터넷이 없어서 자료를 구할수도 볼 수도 없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21살의 청년은 44세의 아저씨가 되었지만 이 기체의 아름다움은 변하지 않습니다.
프리덤 모델의 1/48 F-20G형을 구매했습니다. 이제 곧 제작할 예정입니다.
F-5 계열 전투기는 문자그대로 전투기같은 매력이 있습니다. 잽싸보이는 날카로움!
하세가와의 제품은 무장이 없어서 항상 고통스럽게 합니다.
이상하게 신 카자마 데칼을 써 보니 무슨 메딕같습니다. 예전에 제가 조종사에 붓으로 그린 것이 더 멋져보입니다.
스케일이 작다보니 표현에 한계가 있습니다.
랜딩기어는 1개 부품으로 끝납니다. 그래도 디테일은 그럴듯 합니다.
메인 기어도 부품이 커버까지 4개로 끝납니다만 디테일은 그럴듯 합니다.
선택받지 못한 안타까운 기체이지만 인지도는 메서슈미트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작년부터 열심히 추진중인 에어리어88 시리즈입니다. 샤키 바슈탈 크필과 그렉 게이츠의 썬더볼트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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