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4 Fokker Eindecker II. Vfw. Ernst Udet.
노선익
2020-01-12, HIT: 638, 서준우, 공명용외 2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1/144 Fokker Eindecker II. Vfw. Ernst Udet.

세계최초로 본격적인 양산 공중전용 전투기라는 개념으로 제작된 기체다.

데뷔당시 공중학살자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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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우데트 하사.

(1896~1941. 62기 격추.최종계급 1차대전종전시 준위, 2차대전당시 공군상급대장)

뛰어난 조종실력을 갖춘 조종사중 하나로 붉은 남작으로 유명한 리히트 호펜의 휘하에서 활약한적도 있다.

개전시 상병으로 시작해서 하사관으로 승급하여 상사로 전역했으며 전역중에도 진급하여 종전시 예비역 준위로 예편했다.

그후 나치스에 의해 재건된 루프트 바페에 복귀하는 날까지도 예비역 상태에서 장교로 승급되어 대령으로 복귀했으며 최종적으로 상급대장까지 역임했다.
재건된 루프트 바페에서 Ju 87 슈투카의 개발에 상당한 공적이 있다고 한다.

아마도 여타 1차대전 참전경험이 있던 다른 사람들과도 마찬가지겠지만, 자신이 겪었던 전쟁에서의 패전에 대한 만회의욕은 남달랐을 것이다.

프랑스전에서 승리후 상급대장으로 진급했지만 베틀오브 브리튼에서 당시 슈투카 승무원의 피해가 상당히 컸었는데 자신이 주도적으로 개발했던 기체를 몰고 산화해간 승무원들에 대한 자책감으로 자살로써 생애를 마감했다.

다들 아시겠지만 그 슈투카의 성능때문이 아니라 런던폭격같은 전략적 미스로 인해 시 라이온 작전이 실패한건데 정말로 책임져야 했던 히틀러와 괴링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도 않았고 종전이 다되서야 하나는 패전직전에 또하나는 체포후 사형집행 직전에 자살했다.
체코의 Valom 사 제품의 E.III이다.

그것을 E.II로 개조한것이다. 에칭이 포함되어 있지만 발판만 사용하고 그냥 란나를 이용하여 제작했다. 칵핏 내부도 대충 만들었고 레진제 엔진이 포함되어 있지만 영 아닌것 같아 자작하였다.

실린더도 같이 회전하는 로타리 엔진을 재현 해보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프로펠러만 돈다.

기관총은 키트것이 좀 아니다 싶어서 자작하였고 동체 전방 상부도 생략부가 많아 디테일을 다시 만들었다. 와이어는 그냥 란나를 최대한 가늘게 뽑아 붙여줬다. 만들고 나보니 그렇저렇 괜찮은것 같다.

막상 글을 써보니 이 모형에 대한 글은 별로 쓸게없다.
그러나 , 최초로 제작해본 1차대전기라는데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
1차세계대전은 처음으로 하늘에서도 전쟁터가 되버린 전쟁이다. 적지를 정찰하기 위해서는 보통 기구를 이용해서 정찰하는 방법을 사용하였고 적의 기구를 격추하기 위해 정찰기에서 신호용 권총이나 권총등으로 요격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정찰기로 상대편을 정찰하다가 적의 정찰기라도 만나면 서로 권총으로 쏘다가 벽돌을 상대편 기체의 프로펠러에 던지거나 심지어는 그냥 자신의 기체를 충돌시켜 둘다 공중에서 산화 하기도 하는식으로 전투가

이어졌는데 프랑스의 롤랑 가르스라는 파일럿이 자신의 모랑솔니에 기체에 항공기 기술자 친구의 도움을 받아 프로펠러 사이로 기총탄을 발사할수 있는 이른바 "싱크로 나이즈드 기어"라는 장치를 만들어 자신의 기체에 장착했다.
그런데, 이게 완벽하지 않아서 프로펠러에 기총탄이 맞고는 했는데 그부분에 강철판을 덧대어 프로펠러에 자신의 기총탄이 맞더라도 파손되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해결하였고 , 적기를 격추시키는데에는 자신의 기체 전방으로 조준하면서 기총을 발사 시키는것 만큼 좋은방법이 없음을 증명하였다.

이 기체로 인해 적기5기를 격추시켜 비공식 세계최초의 에이스로 등극하였다.

당시 에이스라는 개념을 처음에는 10대 격추로 정했다가 10대도 너무 어렵다고 그 기준을 5대로 바꾸기도 했는데 이것은 앞서 언급한것 처럼 전방에서 기총탄을 날리는 방식이 아닌 서로 권총으로 쏴대는 방식이었으므로 그랬던게 아닌가 생각된다.
어쨌던,독일 측에서는 자신네들이 보낸 정찰기들이 그렇게 쉽게 격추당하는 것에 영문도 모르고 전전긍긍 했던중 그 롤랑 가로스의 기체가 대공포화에 맞아 적지에
불시착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였고 적군이 도착하기 전에 자신의 기체를 파기하는데도 실패하고 말았다.

그 롤랑가로스의 기체를 입수한 독일측이 포커사에 기체를 넘겨줬고 사장이자 기술자였던 엔서니 포커가 그것을 참고로 좀더 확실하게 그 싱크로 나이즈드 기어를 개량시켰다.

당시 자사의 Fokker M.5정찰기를 토대로 그 싱크로 나이즈드 기어를 장착한것이 바로 이 아인데커 시리즈 전투기이다.
완벽하게 프로펠러 사이로 기총탄을 날리는 이기체는 곧 전장에서 공중 학살자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얻게 되었고 연합군은 이 기체를 대항할 전투기 뉴포트 11 이라든가 D.H 2등을 개발해서 대항할때 까지 거의 일방적인 도륙을 당했다고 한다.

당시,이때까지는 요즘처럼 롤 컨트롤을 주익에 보조익을 장착하여 조정하는 방식이 아닌 조종간과 와이어를 연결시켜 날개를 비트는 방식의 방법으로 조종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보조익을 장착하여 롤 컨트롤을 하게된것은 이 기체 이후부터이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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