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410 morane finnish ver. Hobby craft
이은승
2020-05-20, HIT: 515, 서준우, Rookie외 17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hobby craft사의 MS 410 전투기입니다. 처음 상자를 열면 다소 완구스러운 느낌에 당황스럽지만 조금만 손을 봐주면 나름 봐줄만한 형태가 나오는 녀석입니다.
무엇보다 1/48 스케일로 MS 410이나 MS 406을 만들려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보니 부족해도 참고 만드는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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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은 전부터 벼르고 있던 핀란드군 버젼으로 해줬는데요. 연두색 계통은 원래는 필드 그레이에 가까운 녹색이지만 흰색 노란색과 함께 화사한 느낌을 주기 위해 원색에 가까운 연두색으로 위장을 넣어줬습니다.
원래는 두가지 계열의 녹색 위장 위에 백색의 동계 위장이 들어갔겠지만 모형 도색에서는 반대로 흰색을 전체 도색 해주고 그 위로 녹색 계열의 위장을 올려줬습니다.
너무 화사한 색감이다 보니 다소 완구스러워서 더려워짐과 발이 많이 닿는 곳에 칠 벗겨짐을 표현해봤습니다.
기총 옆의 크고 길쭉한 돌출물은 제작시에는 중기관포인줄 알고 핀란드군이 꽤나 화력이 강한 전투기를 운용했구나 싶었는데 하세가와 등에서 나온 1/72 스케일의 작례를 보니 기관포가 아닌 피토관이더군요.
진작에 알았다면 런너늘인 것으로 바꿔줬을 텐데요 다 완성한 후 알게 되어 그냥 넘어갔습니다.
작년 가을에 만든 녀석을 이제야 도색을 해서 올리게 되었는데요. 사실 중간에 한번 포기하고 쓰레기통 앞에까지 갔드랬습니다. 하지만 모형 한점이 아쉬운 가난한 모델러 입장에서 이런 기체조차 버리는 것은 사치라 생각해서 끝까지 도색을 완성해줬는데요. 완성하고 보니 여전히 부족한 것은 많아도 버리지 않은 것이 잘한 듯 싶습니다.
다른 배경에서 한장 더 찍어봤습니다.
나치스가 사용한 스와스티카에는 거부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국내의 불교표시나 고대유럽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스와스티카 문양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핀란드군 버전에서 이 국장을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물론 바다 건너 어느 나라에서 사용하는 논리와 비슷한 감이 있어 부끄럽긴 하지만 너그러이 봐주시길 양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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