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 18 Red Devils
최용준
2020-05-27, HIT: 1505, 이형록, 외 36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아카데미에서 나온 1/72 F/A-18 Red Devils입니다.

현용기는 처음 만들어봅니다. 앞쪽 랜딩기어 3색 착륙등을 자작으로 추가했고, 그외에도 랜딩기어 및 수납부, 에어브레이크 내부, 콕핏 내부 기타 등등 디테일을 더 넣어봤습니다.

아크릴로 붓도색을 했고 유화 및 타미야 패널라이너로 웨더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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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 무게를 맞추기 위해 레이돔 안쪽에 봉납을 수지 접착제로 붙였습니다. 그런데 사진에서 보이듯이 플라스틱이 안쪽으로 수축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도색을 지우고 퍼티로 수정한후에도 또 수축하더군요. 사용한 수지 접착제가 플라스틱에 반응을 하는지 테스트 해봤지만 별 이상을 없었습니다. 다음부터는 타미야 퍼티/순접/목공풀을 써야겠습니다.
랜딩기어 주변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 잘 보이지는 않네요.
크기 비교입니다.
에두아르사의 하네스입니다. F/A-18용은 아닙니다. 산소튜브는 적당히 추가했습니다. 계기판 추가 도색은 엉터리네요...ㅎㅎ
랜딩기어부 디테일은 이런저런 자료도 보고 책도 사서 보고 두어번 실패하며 어찌저찌 만들었습니다.
방향타는 데칼을 안쓰고 도색을 했습니다. 흰색을 올리는건 역시 어렵습니다.
바퀴도 마스킹을 하고 바퀴홈(Tread)를 표현해봤습니다. 랜딩기어 부분은 철끈과 전선을 붙여봤습니다.
제가 실력이 부족한지 무장을 붙이니 모양이 별로라 따로 사진만 함께 찍었습니다.

킷 디테일은 좋았습니다. 조립시에 불필요해서 잘라내야 했던 부분들도 그냥 놔뒀습니다. 단차는 크게 두개 정도 있었습니다. 콕핏 앞쪽과 중앙 드롭탱크 부분.

검정 바탕으로 사진을 찍는것도 상당히 까다로운 부분이었습니다.

두세달간 천천히 충분히 즐겼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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