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29일 동경 신주쿠 구민회관 지하 1층에서 매년 그러하듯 쇼우케이스가 있었습니다.
그 해 여름부터 무얼 만들어 갈까 계속 고민하다~
쇼우케이스 2회 때 요코야마상 부상으로 받은 1/35 휴즈헬기, 스케치를 보며...이거다! 싶었었죠~ 하지만 공력 부족으로 1/16무리이고 그나마 좀 익숙한 1/20으로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인인 터라~ 매일 밤 30~2시간 가량씩 쪼개 조금 씩 만들게 되었죠...ㅎㅎㅎ
그 때 생각하면 무슨 힘으로 그리 했는지...원...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결과물이 나왔고... 이후 기존에 없던 형태의 입체화여서 요코야마 선생은 P.K.A R형으로 명명했습니다.
이름은 투표결과 Regenpfeifer(물떼새)로 결정되었구요~
2008년 행사가 끝나~ 일상으로 돌아와 지인을 통해 이대영 선배님과 같이 일 할 기회가 있었는데...베이스를 보시며~ "이거~뭐야~ 모심었냐?" 하시더군요~ㅎㅎㅎㅎ 초보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오류... 그러면서 또 하나씩 배우는 거구나 했죠~
저 역시도 참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었지만 선배님의 그말씀에 왜그리 변명만 늘어 놨는지...ㅎㅎㅎ
뭐 암튼 회상에 잠겨 주절거렸습니다.... 편안한 겨울 저녁 보내세요~들...
*마지막 사진 두장은 월페이퍼로 만들었던 이미지입니다.
그 해 여름부터 무얼 만들어 갈까 계속 고민하다~
쇼우케이스 2회 때 요코야마상 부상으로 받은 1/35 휴즈헬기, 스케치를 보며...이거다! 싶었었죠~ 하지만 공력 부족으로 1/16무리이고 그나마 좀 익숙한 1/20으로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인인 터라~ 매일 밤 30~2시간 가량씩 쪼개 조금 씩 만들게 되었죠...ㅎㅎㅎ
그 때 생각하면 무슨 힘으로 그리 했는지...원...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결과물이 나왔고... 이후 기존에 없던 형태의 입체화여서 요코야마 선생은 P.K.A R형으로 명명했습니다.
이름은 투표결과 Regenpfeifer(물떼새)로 결정되었구요~
2008년 행사가 끝나~ 일상으로 돌아와 지인을 통해 이대영 선배님과 같이 일 할 기회가 있었는데...베이스를 보시며~ "이거~뭐야~ 모심었냐?" 하시더군요~ㅎㅎㅎㅎ 초보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오류... 그러면서 또 하나씩 배우는 거구나 했죠~
저 역시도 참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었지만 선배님의 그말씀에 왜그리 변명만 늘어 놨는지...ㅎㅎㅎ
뭐 암튼 회상에 잠겨 주절거렸습니다.... 편안한 겨울 저녁 보내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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