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도전해 본 오토바이 모형이라 여기 저기 실수가 많았지만, 조립성이나 마지막 카울 접합할 때의 쾌감 때문에 당분간 오토바이 몇 개를 더 만들 것 같습니다.
메탈 스티커도 떨어져서 ZZR -1400 이 아니라 ZX-14 가 붙어있기도 하고 이래 저래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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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메테오 그레이를 생각했는데 실제 메테오 그레이는 더 푸른빛이 많이 도는 색이더군요. 조색도 실패 했습니다.
타미야 크래프트 본드를 이용해서 계기판 부분에 흘려넣어 줬는데 이게 기포가 생겨서 조금 울퉁불퉁 해졌습니다. 처음부터 에나멜 클리어를 이용했어야 하는데 정보가 늦었네요.
머플러는 IPP 슈퍼 파인 크롬을 이용했는데 피막이 너무 약해서 만지질 못하겠더군요. 나중에 플라스틱 스푼에 칠하고 퓨처 용액으로 마감해서 테스트 해봤는데 광은 조금 떨어지지만 피막은 조금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