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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도윤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그간 개인적인 일로 작업이 미뤄지다 최근에 완성한 PG더블오를 포스팅해봅니다.
PG 더블오는 개성이 강해
전형적인 PG와는 다른 손맛과 참신함을 느낄 수 있으나,
장갑의 분활이나 관절의 간섭으로 크게 개조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
작업하기 꽤 난해한 녀석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소체와 더불어 오라이저와 베이스 등 마스킹 분량이 많아 작업시간 또한
상당히 걸렸네요.
작업은 평소 평면적이고 단조롭다 생각되던 무릎장갑의 돌출을 시작으로
발의 각도 변경 다리늘림 등으로 프로포션을 잡아주고, 전체적인 디테일 업을
목표로 작업했습니다.
큰 덩어리로만 구성된 오라이저, 분해가 불가능한 GN 드라이브 등 신경써야 할
부분들도 많았지만, 기존 PG와는 다른 사뭇 다른 느낌의 킷을 작업하는 재미에
빠져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네요.
베이스는 더블오 킷에 포함된 웨폰세트를 거칠 할 수 있도록 작업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클러치 관절등 이전 PG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녀석이지만,
그 시도가 꼭 장점이라고 말하긴 힘들다 생각되는 녀석이기도 했습니다.
색다른 PG의 느낌을 원하시는 분께 추천드리고 싶네요.
아무쪼록 편안히 봐주시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즐거운 프라생활 잘 이어나가시길 기원합니다.
그간 개인적인 일로 작업이 미뤄지다 최근에 완성한 PG더블오를 포스팅해봅니다.
PG 더블오는 개성이 강해
전형적인 PG와는 다른 손맛과 참신함을 느낄 수 있으나,
장갑의 분활이나 관절의 간섭으로 크게 개조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
작업하기 꽤 난해한 녀석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소체와 더불어 오라이저와 베이스 등 마스킹 분량이 많아 작업시간 또한
상당히 걸렸네요.
작업은 평소 평면적이고 단조롭다 생각되던 무릎장갑의 돌출을 시작으로
발의 각도 변경 다리늘림 등으로 프로포션을 잡아주고, 전체적인 디테일 업을
목표로 작업했습니다.
큰 덩어리로만 구성된 오라이저, 분해가 불가능한 GN 드라이브 등 신경써야 할
부분들도 많았지만, 기존 PG와는 다른 사뭇 다른 느낌의 킷을 작업하는 재미에
빠져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네요.
베이스는 더블오 킷에 포함된 웨폰세트를 거칠 할 수 있도록 작업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클러치 관절등 이전 PG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녀석이지만,
그 시도가 꼭 장점이라고 말하긴 힘들다 생각되는 녀석이기도 했습니다.
색다른 PG의 느낌을 원하시는 분께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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