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8051을 베이스로 여기저기 별매 부품을 활용해 마음에 드는 스타일로 커스텀 빌드를 하고 연료탱크 부분등을 도색하여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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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신경을 써서 커스텀한 부분은 연료탱크 부분의 불꽃 무늬 도색입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 놓고 마음에 드는 도안을 스케치 한 후 마스킹 본을 떠서 자동차 모형 도색 스킬을 활용해 도색완료.
사정상 모형에 시간을 많이 쓸 수 없는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서 레고에 모형제작 스킬을 접목시키는 작업을 통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손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작업해 보니 시간투자대비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올해 시즈오카 하비쇼에 보냈는데(제가 직접 참가하지 못해서 가족들만 대리출석) 일본 관람객들의 반응이 제법 괜찮았다고 전해들었습니다.
뒷타이어를 아메리칸 크루져 스럽게 두툼한 차량용 타이어로 바꾸어 달아주었습니다.
레고 테크닉 시리즈여서 앞으로 굴리면 타이어와 연결된 체인과 연동되어 V트윈 엔진의 피스톤이 위아래로 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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