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gatti Type 41 'Royale', 1/24 Testor
최홍섭
2020-05-19, HIT: 940, imexpert, 남원석외 4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홍섭 입니다. 반년만에 완성작을 올리네요..

원래 항상 다작해왔는데 회사 일에, 이사에 바빠서 손을 못대고 있다가 얼른 완성했습니다.

한번 중간에 흐름이 끊기니까 정이 떨어졌나 대충 마무리만 하게 네요..



부가티 로얄 이라 불리는 Type 41 입니다.

세계에 6대밖에 없고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부가티에서 생산한 차대 위에 바디는 각 카로체리아에서 100% 주문제작한 것이라 완전 다른 차 같은 외형을 보여줍니다.

저는 직접 주문제작하는 기분이라도 느껴볼겸 도색은 마음대로 진행했습니다.



이 키트는 Italeri/Testor 에서 그중 Bugatti Napoleon coupe를 모형화 한 것입니다.

전 이번에 오래된 Testor 킷으로 완성했는데 이게 모든 크롬도금 부품 표면 상태가 최악인데다가 손으로 문질러도 벗겨집니다. 클래식카의 생명은 크롬인데... 아쉬운 킷이었습니다. 이탈레리나 아카데미 킷으로 구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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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업을 한 부분이라면 윈드쉴드가 있겠네요.

대부분 뚜껑없는 차량의 킷이 그렇지만 앞유리 프레임이 너무 두껍습니다. 이번엔 그나마 간단한 모양이라 철사와 알루미늄 판, 투명프라판으로 새로 만들었습니다. 하는김에 저 독특한 와이퍼도 만들어봤네요.
인테리어는 맘에드는 페이즈리 패턴을 데칼출력해서 도배했습니다.

창틀에 나무 테두리 느낌을 내려고 마스킹테잎을 잘라서 유화도색했습니다.

아래의 운전석 시트와 인테리어는 3M 임시고정 스프레이를 먼저 뿌려서 질감을 줘봤습니다.

탑승석 안이 밀폐되는 구조인데 차체와 결합할때 순간접착제를 썼더니 안에 유리가 다 뿌옇게 습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이네요.
엔진 모델은 준수한 편이어서 배선과 디테일업을 조금 해줄 생각이었는데 지쳐서 스트레이트로 마무리 했습니다.

그릴은 부품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처음으로 메쉬로 넣어봤는데요, 너무 비치길래 3겹을 넣었더니 반대로 너무 안비쳐서 섭섭하네요.

아 그릴 주위의 크롬 테두리는 앞서 말한 도금문제로 싹 벗겨낸다음에 거울테이프를 둘러버렸습니다.
차대와 휀더 하부가 많이 노출되는 편이라 프랑스 답게 푸른색을 칠했습니다.

어두운 배경 조합에서는 보이지를 않아서 흰배경에서 찍어봤습니다.
보이는 것보다도 어마어마하게 큰 차입니다. 바퀴 지름이 딱 성인 허리높이까지 오더라구요.

차량 전체 길이도 6m가 넘습니다.

911과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같은 스케일이라는게 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바쁜일이 좀 끝나서 이제는 다시 좀 진득하게 만들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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