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M 1:48 FW190S
2002-08-03, HIT: 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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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현
안녕하세요? 2번째 마이너킷 소개입니다. 이것도 저번에 리뷰를 올리긴 했는데.. 백문이 불여일견^^(정현군 오늘 초점 맞추는 법을 깨닫고 사진찍는데 재미들림-.,-;)
자세한 키트리뷰는,후에 리뷰란이 복구되면 보실수 있을것이므로.. 간략하게 소개하고 넘어갑니다^^
에.. 마킹 설명서입니다. 주로 훈련대 마킹인데(당연하죠-_-; 원래 공군 자체에서 무단개조(?)한 복좌 훈련기이니..) 뭐.. 별반 특별한건 없습니다. S5(A5형 베이스)와 S8(A8형 베이스)로 선택제작할수 있는데.. 마킹도 역시 두종이 다 들어있습니다.(콜라를 쏟은거+담뱃재 좀 흘림으로 매우 지저분하군요 설명서가-.,-:)
후훗.. 보이십니까? 이 극악한 사출상태의 동체와 주익이-_-;;; 만들 생각을 하니 끔찍해 지는군요. 사진으로도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하시겠지만.. 프로포션이나 디테일은 그럭저럭 괜찮긴 하지만,사출상태는 거의 악몽에 가깝습니다.
주익상면과 카울쪽 부품이 있는 런너입니다. 빈 자국온 앞서 런너에서 때어낸 부품들이 있었던 곳이구요. 역시 사출상태가 극악한걸 엿볼수 있습니다.
수평미익등의 부품이 붙어있는 런너입니다.
자아~ 나름대로 하이브리드(-_-)킷이라.. 레진파트 몇점과 에칭한벌,필름 한장이 들어있습니다. 에칭이나 레진.. 양쪽 모두 퀄리티나,사출상태나 그저 그렇지만... 그나마 이걸로 벌충(?)해서 일반 인젝션 수준의 디테일은 보여줍니다.
(간이 인젝션이란게 다 그렇고 그런거죠 뭐-_-;;)
캐노피 부품입니다. 버큠폼 부품으로 각기 다른 형태의 캐노피를,그리고 인젝션 파트로 S8형의 캐노피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버큠폼 캐노피의 경우. 품질이 환상적이진 않지만,그럭저럭.. 질좋은 인젝션 캐노피 수준정도는 됩니다. 인젝션으로 사출된 캐노피의 경우.. 너무 두터운데다 투명도도 안좋아서 도저히 쓸 물건이 못됩니다.(왜 넣어줬나 몰라-_-;)
마지막으로 데칼입니다. 훈련비행대 소속 마킹이니 만큼.. 그다지 화려하거나 눈에 띄는건 없습니다. 데칼의 경우.. 인쇄도도 그럭저럭 괜찮고,필름도 꽤 얇은데... 과연 잘 붙어줄지 의문입니다.(그리고 여백이 너무 허벌나게 넓어서 필히 여백은 잘라내고 작업해야 할듯.) 하켄크로이스를 아주 기묘한(?) 방법으로 분할해놨군요(MPM도 체코메이커라...)
뭐.. 역시나 간이인젝션 답게,키트 자체도 그저 그렇고,제작하려면 피를 토하는 노가다(-_-)가 예상되지만... 일단 키트로 존재한다는것 자체에 의의가 있고.. 일단 만들기만 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녀석인것 같습니다. 거기다 가격도 8달러던가? 10달러 이하의 초절염가고...
덤으로 심심해서(-_-) 장롱위 사재기들입니다. 쩝-_-; 많이 줄이긴 줄였는데.. 여기 보이는건 빙산의 일각(-_-)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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