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1996년 이후 다시 모형계에 데뷔(?) 하려는 사람입니다...
홈지기님의 작품!!들과 여러 분들의 작품을 보면서 틈틈히 머리로만 공부하고 있습니다만..뭔가 자극을 위해서 미천한 예전 작품을 올립니다...
그냥 지나가다 보기만 하시길..(눈버렸다 욕하지 마시고요..^^)
좋아요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1995년 당시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마치고 2학년 복학때 만든걸루 기억이 되네요..-_-(가물가물~~) 여기 보이는 도색은 무려 3번째 한것입니다.. 같은 모형위에 세번째의 도색..-_-...처음엔 붓도장에 조립도 잘 못해서 군데군데 본드자국과 붓자국이 선명해서..두번째는 캔 스프레이 도색...마지막으로 에어브러쉬 도색을 했었습니다..도료는 전부 타미야 에나멜 이었습니다..
뭐 AFV 전문가가 아니라 프로모션이니 부대마크니 전문적인 것에는 문외한 이었고..(지금도 마찬가지..) 만들때는 참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내부에 엔진도 있구..뭔가 있어보였죠..
지금 보니 무한괘도는 그냥 단색인 상태군요...
이 모형은 저희 부모님집 지하실에서 4년동안 2번의 수해를 버티며 곰팡이에 찌들어 있었던 것인데요..제가 얼마전에 반나절 걸려서 사투해서 살려 내온 것입니다....아직도 제 방엔 곰팡이 포자가 날라다니는 느낌이..-_-
사실 저는 프롭기를 훨씬 좋아하긴 하는데 예전에는 잡식이었나 봅니다.. 조만간 허접한 예전 완성품들을 먼지 털어서 선보여야 겠습니다..
멋진 홈페이지 덕에 다시 모형 취미를 되찾게 해주신 홈지기님께 감사드리고요..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참 촬영은 Sony 505V 로 640 * 480 으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