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190 Type A
2002-09-06, HIT: 2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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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경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초보모델러 장중경이라고 합니다.
지정된 색깔을 조색하다보니 이상한 색깔로 도색이 된것 같습니다.
특히 프로펠러의 흰색은 원래 나선형으로 된 데칼이 있는데, 그냥 검은색으로
칠할려다가 귀찮고, 검은색보다는 '포인트'를 주자는 의미에서 그냥 흰색으로
칠해버렸습니다......그리고 피토관의 위치도 그냥 두었습니다...아직 잘라서
붙이거나 자작할 수 있는 실력은 안되거든여......
좀 오래된 아카제품인데도 만드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어서 작업하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두번째의 위장도색을 시도했는데, 많이 어색하네요......좀 더 많은 연습후에
제가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고 싶은 스핏파이어를 도색해야겠습니다......
나름대로 비행기만의 육중함을 보여주는 컷이라고 생각합니다.
옆에서 한컷......근데 조립도중 실수로 캐노피에 금이 가버렸습니다...ㅠ.ㅠ
수정할수도 없고 해서 그냥 붙였는데, 자꾸 눈이 가네여.....
후방 왼쪽에서 한컷. 한번 FW를 만들어보고나니 '팬'이 되어버렸습니다....그래서 또 한번의 사재기병을 재발하게 되었구여.......ㅠ.ㅠ
후방 오른쪽에서 한컷.
지금보니 웨더링을 좀 할걸 그랬나 생각이 듭니다. 사진상으로 너무 깨끗하게
나와서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하부입니다. 전 2500원으로 이정도의 디테일을 가진 전투기를 만들수 있다는데 너무 행복합니다......뭐...전 '완벽한' 고증을 원하지 않습니다....그냥 해당
비행기의 실루엣과 색감 그리고 적당한 정도의 디테일이면 만족합니다....
개인적으로 앞부분의 오랜지색깔이 참 눈에 잘띄고 해서 맘에 듭니다.....아마도 저렇게 도색한 실기는 없겠죠? 금방 눈에 띄어서 집중적인 공격을 받게
될꺼니까요..........
자세히 보면 허접한 부분들이 드러나서 사실, 사진올리기가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완성된 작품(이라고 말하기엔 부끄럽지만...)의 사진을 같이 보고
제가 모르는 잘못된점, 잘된점을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하면 좀 더 실력증진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서 허접하나마 올려봅니다.
허접작품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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