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KPANZER IV OSTWIND
2002-09-14, HIT: 5364
김태연, Unchained외 6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건욱
오스트빈트 입니다. 신제품출시됀지도 한참 지났는데 아무도 만들어 올리는 분이 안계셔서 민망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올립니다.
(이거 어떻게 생겼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앤간한 싸이트에는 전혀없더군요..)
오스트빈트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만들면서 느낀건데 증말 못생겼내요...왜 아무도 안만드는지 이해가 갑니다..
따라서.. 이 못생긴놈을 최대한 덜못생기게 만드는 쪽으로 방향을 잡돼 평소신념대로 날림공사위주의 속도전을 펼쳐봤습니다.
뷔르벨빈트를 잇는 독일전차군단의 가장 강력한 대공전차죠.(이거 뒤로도 두자리숫자이상 생산됀게 있나?)
이녀석이 안생긴 이유는 비대한 포탑때문이라 생각돼서 차체에 집중 투자했습니다.
일단 후방엔 미끈한 4호의 엉덩이에 구조물들을 이것저것 만들어 넣었습니다..이은승님의 4호전차들을 많이 참고했구여^^
괘도는 키트에 들어잇는 비닐제입니다.. 아카데미 연결식트랙을 써볼려구 했는데 가이드핀이 너무두꺼워서 안들어가더군요..
그리고오...전방의 해치를 둘다 열고 내부를 만들어 넣었는데 그림자때메 아무것도 안보이는... 헛수고를 했내요ㅡㅡ;;
해치의 흰색은 너무 언발란스한것같아 좀 과하게 더렵혔구요..예비케터필러는 아카제 연결식트랙을 썻습니다.
도색은 말기전차임을 고려해서 다크그린위주로 할려고 했는데.. 워낙에 다크옐로우에 익숙해져있어서인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흔한도장이 돼버렸내요..
병사들은 모두 타미야+드래곤+헬레르 에서 여기저기 뜯어온 짬뽕인간들입니다. 몸통 팔 머리가 출신이 다른..키트에도 인형이 몇개있지만.. 이탈레리 인형이란게.....쩝..
마킹은 평소 전혀 하지 않지만..(생각해 둔게 있어서..) 이번만 안쓰고 방치해뒀던 독일전차전사지들 뒤지다 여기저기서 뜯어온 걸로 붙여줫습니다. 키트엔 십자가하구 숫자한개짜리 썰렁마킹이 들어있내요.
초점을 못마추면 이렇게 됍니다 ㅡㅡ;
각도는 젤 맘에드내요...아까워라.. 승무원5명 태워서 찍은건 전부 촛점을 잘못맞춰서 ㅜ.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