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110 G4
2002-10-29, HIT: 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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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철
프로모델러제 Bf-110 G4 입니다.
RLM 76 바탕에 RLM 75 의 줄무늬 위장(미국인들은 스파게티 퍄턴 위장이라고도 부릅니다만)이 들어간 야간 전투기 도장입니다.
키트는 대단히 정밀하지만 캐노피의 마스킹 상당히 고역입니다.
동체와 주익만 튼튼히 접착하면 조립상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조종석에 에칭 시트 벨트를 추가한 것 이외에 특별한 디테일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 키트는 프로모델러제로 발매되었고 하세가와/모노그램 시리즈 박스로도 국내에 들어 온 적이 있습니다.
제가 만든 키트는 하세가와/모노그램 시리즈의 박스였는데 너무 많이 찍어내서인지 금형이 노후조짐이 여기저기 보였습니다.
특히 캐노피 프레임이 뭉개지기 시작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배기 파이프는 막혀 있으므로 핀바이스와 칼을 사용해서 뒷부분을 뚫어주었습니다.
동체 아래의 안테나는 런너를 늘려서 붙이고 칠래주면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앵글입니다,
프로모델러제 키트에는 인비져클리어 데칼이 들어있는데 보기에는 좋지만 직접 붙여보면 그리 품질이 좋지 않습니다.
특히 기다란 띠 데칼들은 끊어져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킹과 데이터 마크 모두 에어로마스터제 별매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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