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7D Thunderbolt "Razorback"
2002-10-30, HIT: 2940
블레이드, 안응식외 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최동철
하세가와의 P-47 레이져백 키트입니다,
조만간 타미야제 키트가 나온다고 해서 재고로 있던 키트를 부랴부랴 만들었습니다.
타미야 키트가 얼마나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하세가와 키트도 좋은 키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번에 만든 기체는 대지공격기 마킹으로 만들었지만 하세가와 키트에는 통상폭탄 두발과 200갤런 연료탱크만 달랑 들어있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다음에 만든다면 아카데미 키트에 든 4.5 인치 로켓이나 5인치 HVAR 을 붙여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레이져백(Razor Back)이란 뒷부분이 뾰족하다고 해서 붙인 이름인 것 같습니다,
블록 25 생산분부터인가 버블탑 캐노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버블탑도 멋있지만 올리브드랍의 레이져백이 보다 실전적으로 보입니다,
이런 사진을 올려도 될지(?) 조금 망설여집니다만 모형으로만 보아주시면 좋겠습니다.
405 전투비행대의 Price 중위 탑승기입니다,
하나는 모자란지 예쁜 아가씨 두명을 그려넣은 노즈아트입니다,
Eagle Strike production의 신작 데칼을 사용했습니다,
통상 우럽전선의 도색규정은 도장한 기체의 경우에는 엔진 카울링과 미익을 흰색으로 칠하게 되어 있지만 이 기체는 정비병들이 약간의 장난끼가 발동했는지 밝은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기게 내부색을 칠한 다음에 흰색으로 밑칠을 하고 밝은 파란색을 뿌렸습니다,
하드웨더링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에어브러싱에 의한 pre-shading 및 하이라이팅으로 색조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완성품을 인수할 친구의 요청에 의해 엔진이나 총구의 그을음은 뿌리지 않았습니다,
주익의 비행등은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어서 클리어 칼라를 칠해주는 방법을 사용하면 더 보기가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만....
다음에 만드는 P-47 은 체크무늬로 유명한 325 전투비행대 소속기로 만들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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