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109 E3 JG 26
2002-11-04, HIT: 2877
김덕래, 문승주외 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최동철
타미야제 1/48 Bf-109 E3 키트입니다,
이 키트에 관해서는 기수 부분의 모양이 이상하다는 비평이 많습니다만 전체적으로 키트의 품질 자체는 상당히 좋습니다,
프로포션이 좋고 나쁜것도 중요하지만 조립성이나 부품 하나하나의 정밀도등도 중요한 부분인데 그런 면에서는 만점을 줄수 있는 키트로 비행기 모형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키트입니다,
전체적인 도장은 1940년 가을까지 사용된 RLM 71/02/65 의 스플린터 위장무늬이며 프러펠러 블레이드와 스피너만 RLM 70 입니다.
기수와 러더의 노란색은 영국본토항공전(Battle of Britain)에서 치열한 공중전 도중에 아군기를 보다 잘 식별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스프린터 위장이어서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지만 색이 다른 부분들 사이에 단차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했습니다,
이후에는 RLM 74/75/76 도장이 도입됩니다,
스프린터 도장은 대개 wing root 까지 이어지므로 약간의 마스킹이 필요하지만 나중에 엔진의 그을음을 표현하면 상당 부분이 가려지기는 합니다.
타미야 키트는 캐노피를 연 상태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더 정성을 들여서 만들자면 캐노피 잠금 장치등의 추가 디테일업이 필요하지만 가능하면 키트 그대로 속편하게 만들자는 주의라서 시트만 바꿔주었습니다,
열리는 부분의 캐노피는 안쪽 부분도 기체 내부색(RLM 02)으로 칠해주었습니다,
S 자가 들어간 마킹은 JG 26(26 전투항공단) Schlageter 소속기임을 나타냅니다,
격추 마킹이 없는 걸 보면 유명 에이스의 기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데칼은 에어로마스터제 입니다,
기수 부분 이외의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하세rk와제보다 그리 못하지 않습니다,
기수 부분은 실기를 본 적이 없기 떄문에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만 자료 사진들과 비교해 보면 엔진 덮개의 경사가 조금 급해서 기수 부분이 약간 뭉툭하게 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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