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U-1 Corsair
2002-11-11, HIT: 3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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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철
타미야의 버드케이지 콜세어로 초기형 콜세어의 결정판 키트입니다.
날개를 접은 모습으로 만드신 분들이 많으셔서 저는 날개를 편 모습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대전 초기에 많이 사용된 투톤 도장입니다,
러더에 빨간색과 흰색의 스트라이프는 없고 마킹도 1942년 이후에 사용된 star and bar 타입입니다,
태평양의 욱상 기지에서 많이 운용된 기체이니만큼 색이 바랜 경우가 많았을 것 같습니다,
에어브러시에 의한 명암 조절로 색이 바랜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키트에 들어있는 스케일 마스터제 데칼은 인쇄상태나 색은 괜찮지만 데칼 연화제에 반응이 좋지 않고 밀착성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에어로마스터제 별매로 교체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타미야 비행기 키트에는 다시 일본제 데칼이 들어 있습니다,
투톤 도장의 콜세어도 3색 도장 못지 않게 실전적으로 보입니다,
키트의 조종석은 적은 부품으로 잘 재현되어 있어 시트 벨트 정도만 추가하면 굳이 별매 디테일업 파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계기판 눈금이 없이 테두리만 몰드되어 있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키트에는 물론 계기판 데칼이 들어있지만 인비져 클리어데칼을 요철이 많은 부분에 붙이려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나중에 나온 타미야 비행기 키트중에는 계기판 데칼만은 일본제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종석 시트만 별매품으로 교체헸습니다,
1/32 나 1/24 스케일은 아직까지 쓸만한 키트가 없는데 트럼페터에서 발매 예고를 했으니 머지 않아 나올 것 같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면 레벨제 1/32 키트에 전에 사둔 블랙박스제 조종석을 넣어서 한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만 언제나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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