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UMMAN F4F-4 WILDCAT
2002-11-18, HIT: 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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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lisk
타미야의 1/48 와일드캣입니다. 환상적인 킷구성으로 찬사를 받는 킷인데요...콕핏만 조금 디테일업해줘도 될정도입니다.
사이드 콘솔에 생략된 일부 구조물과 배선등을 런너늘인것, 플라판등으로 디테일업했습니다. 역시 이런작업엔 자료집의 존재가 중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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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릭 건너뛰었습니다. 사이드콘솔의 배선추가에 신경썼습니다. 색칠은 군제의 인테리어 컬러셋에 있는 징크로메이트 type1을 사용했습니다. 기본색 칠하고 유광검정 에나멜로 워싱, 기본색보다 3단계의 밝은색으로 차례차례 드라이브러싱했습니다. 부분적으로 은색 드라이브러싱을 했는데 좀 심하게 들어간 것 같군요.
그다음에 세부의 몇가지 색을 칠했습니다. 콕핏 도색이나 제작에는 자료사진의 존재가 절실하네요.
시트벨트는 에듀아르드의 colored 에칭파츠를 사용했습니다. 모 쇼핑몰에서 12000원에 팔고 있는데 4개분이 들어있으니 3000원이네요. 가격대비 품질에서 대만족입니다.
오죽하면 도색한 콕핏을 보고 사람들이 한다는 소리가 "역시 에칭파츠야~"라거나 "에칭파츠의 위대함을 보여주는군" 이라고 할 정도더군요...
결국 제가 잘 못만들었다는 이야기......크흐윽......!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얼른 작업해서 완성작을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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