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UMMAN F4F-4 WILDCAT
2002-12-12, HIT: 3119
장원혁, GYU외 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Basilisk
제작전에 여러 루트를 통해 킷의 데칼이 참 안붙는다는 정보를 입수했었습니다. 그래서 국적마크와 수직미익의 스트라이프등 큰 것들은 아예 스텐실을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콕핏입니다. 가조립해보니 전혀 보이지 않길래 접착하기전에 몇컷 찍어두었습니다.
시트벨트는 에듀아르드의 컬러에칭을 사용했고, 기본도색후 다크닝뒤 몇단계의 밝기로 드라이브러싱을 해주었습니다.
콕핏은 생략된 디테일과 구조물을 런너늘인것, 프라판, 명함(?) 으로 디테일업했습니다.
기본색은 군제락카를 사용했고, 바랜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흰색을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패널라인별 변색효과를 주었습니다.
기본색을 전체적으로 칠한뒤, 기본색보다 밝게 몇단계, 어둡게 몇단계로 색을 만들어 각각을 독일기의 스폿팅 위장무늬를 그리듯 전체적으로 뿌렸습니다.
이렇게 기본도색을 마친뒤 로우엄버와 무광검정을 섞은 색으로 워싱을 해주고, 총구와 배기구의 그을음도 같은색으로 표현해봤습니다.
하면도색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했습니다.
점검창이나 해치등의 부분에 흘러내린 듯한 표현도 해주었습니다.
랜딩기어에는 브레이크라인을 런너 늘인것으로 추가했습니다. 바퀴에는 적당히 먼지색을 조색해서 드라이브러싱을 하듯 접지면에 칠했습니다.
크롬실버로 까기도 시도해봤습니다. 적당히 까졌을만한 부위를 골라서 시도했습니다.
만드는 도중 사고가 있었는데 다되어가던중 캐노피를 떨어뜨려 밟아버린 사고였습니다. 두조각이 나더군요. 그냥 프레임쪽에만 무수지를 발라 살짝 붙였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어디 부품이 있다면.......
주익의 사람 발길이 많이 닿을만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깠습니다.
자료집을 보니 이부분에 좀 돌출된 구조가 있더군요 이름은 모르지만 그냥 런너늘인것을 붙여서 디테일업했습니다.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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