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He-111
2002-12-31, HIT: 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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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철
얼마전에 완성한 사막 위장의 모노그램제 하인켈 111 입니다.
롬멜 전용기인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만 아프리카 위장으로 칠해봤습니다,
작업실에서 막 완성하고 한 컷 찍었습니다,
뒤에 앉아있는 사람은 접니다.
전형적인 greenhouse canopy로 이루어진 조종석입니다,
곡선 부분이 많아서 마스킹이 약간 까다롭지만 완성후에는 밋밋한 통유리보다 멋진 것 같습니다,
추가 사진입니다,
상면은 schwarzgrau 로 pre-shading 한 다음 군제락카 sandgelb(sand yellow)를 뿌려주고 기본색보다 밝은 색을 부분부분 뿌려서 사막의 강렬한 태양에 색이 바랜 느낌을 내려고 했습니다,
부분부분 들어간 위장 무늬는 RLM 80 olive grün(olive green) 이며 위장무늬 안에도 부분부분 연한 색으로 색조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색 자체는 이탈리아군의 이탈리안 샌드가 더 예쁠 것 같았지만 기체 자체가 커서 색이 너무 예뻐도 곤란하지 않을까 싶어서 다소 어두워 보이는 sandgelb 를 기본색으로 사용했습니다,
하면 역시 pre-shading 후 RLM 65 번을 칠하고 부분적으로 밝게 조색한 색을 뿌려서 단조로움을 피하려고 했습니다,
워싱은 타미야 에나멜 무광 검정 1 에 레드브라운 3 정도를 혼합한 색으로 했으며 유화나 파스텔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데칼은 패널라인을 따라 전부 칼로 잘라주고 데칼 연화제를 사용해서 패널라인안으로 밀착시켰습니다,
키트에 들어있던 카르토그라프 데칼은 군제 마크 소프터에는 그리 반응이 좋지 않아서 미제 Solva set 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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