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U 제작기(1월 6일 아직 미완성)
2003-01-06, HIT: 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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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현
F-4U CORSAIR 1/72 ACADEMY
제가 Spitfire 다음으로 좋아하는 프로펠러 비행기중 하나입니다. 마음은 항상 제작중이지만 이제서야 제작중 찍은 사진들을 하나둘씩 업로드시키네요.
에어로모델하면 착륙한상태의 것이 많은데 이번엔 하늘에 떠있는 상태로 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하얀것은 에폭시퍼티입니다. 에폭시퍼티가 굳기전에 잠깐 만졌더니 구녕이 커졌습니다.
내부조정석은 캐노피를 덮으면 잘 보이지 않으므로 약간의 웨더링만 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이것이 바로 떠있는 상태...^^
갈매기형태의 주익이 멋있지 않나요?
도색작업중에 한컷했습니다.
코르세어는 항모기이기 때문에 날개를 접습니다. 그래서, 밑부분이 색깔은 확실히 구분되어져야 하죠. 다른 부분은 두리뭉실해도 될것 같네요.
아직 에어브러쉬 사용이 서투른 관계로 이렇게 지형을 만들어 붙인후 색칠을 하죠. 물론 지형은 프라모델 표면에서 약 2~3mm 띄운상태입니다.
좋아하는 에어로이기 때문에 데칼로 하는 것보다는 마스킹작업을 통해서 색칠하려 합니다. 그런데 왜 코르세어는 이와 같은 하얀 띠가 있는 것일까요?
스쿼드런에서 나오는 In Action시리즈에서 찾아봐야지 하면서도 매일 까먹네요.
도색후 마스킹테잎을 벗긴 상태입니다. 도색이 확실하게 되지 않았으므로 약간의 수정을 볼 예정입니다. 면봉에 아세톤을 살짝 뭍여서 사~~알 사~~알 닦아내야죠.
중간과정은 생략후 데칼붙인상태입니다. 데칼의 투명부위는 아트나이프로 잘 잘라낸후 붙여내었습니다. 마크소프터를 이용해서 붙인후 몰드부분을 아트나이프로 그었습니다. 목공본드를 이용하면 더욱 튼튼하게 붙일수 있다는 얘기가 있네요.
윽~~~
먹선넣기를 한다는 것이 모르고 라이타기름대신 신너를 부어서 먹선을 넣었다가 밑칠이 드러나는 아픔을 겪고 말았습니다. 신너통을 라이타기름통과 구분하지 않고 써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색을 덧씌운다는 것이 점점 이상해지네요...
뒷모습입니다. 아직 미완성이고, 웨더링은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아카콘이나 끝나야 이놈의 것을 완성할텐데요...
현재 1/48스케일의 것을 만들고 있거든요. 그럼 감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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