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Etendard
2003-01-08, HIT: 3305
이경재, 김대환외 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현범
'나 한놈 잡았어!!'
기수의 부대표지 앞에 킬마크를 멋지게 그려넣은 데칼이 들어있습니다. 배의 실루엣이 2개인걸로 봐서는 아마 세필드와 아틀랜틱 컨베어 2척의 격침후에 그린 마크인 듯 합니다.
데칼은 비교적 얇고 광택도 적지만 잘 붙질 않고, 인쇄도 작은 글씨는 다 뭉개지고 핀트도 약간씩 어긋나서 좀 실망스런 부분입니다.
조종석은 너무 썰렁해서 조종사를 태우려고 해봤지만 하세가와 별매품은 F-14에 맞춰 나온 탓인지 너무 덩치가 커서 안들어가고, 비교적 날씬한 레벨키트에 들은 인형을 넣으려해도 너무 좁아서 안들어가기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아마 A-4시리즈와 함께 조종사 태우기 가장 힘든 비행기중 하나가 아닐까합니다.
그럼 엉성한 작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