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전에서 보신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최근에 만든것이 이넘빡에 없는지라 올립니다.
레벨의 1/72 시리즈중에서도 4호 전차와 함께 최고의 디테일을 자랑하는 3호 M형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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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탑의 쉬르첸과 하부 차체의 싸이드 스컷트를 알루미늄판을 이용해 디테일업 했습니다.
이 알루미늄판을 얻기위해 좋아하지도 않는 맥주를 사서는 어른께 대접했습니다.(어쩌다가 효도를 했죠.통닭 한마리와 함께....)
전체적인 사진이 노출부족으로 어둡게 나왔군요.
사진찍기 팁: 설경장면이나 대부분이 하얀색이 나오는 사진은 스팩상의 노출도 보다 0.3~0.6정도 올려줘야 합니다. 화면상에 하얀색이 많으면 노출과다로 사진기가 인식한다더군요. 그러나 저도 실패 했군요. 진짜 실력을 숨길때에는 이방법도 자주 써야 겠습니다.
얼음과 눈의 표현을 위해 지금까지 다른분이 사용하지않은 방법을 써
눈은 베이킹파우다(소다)를 적극 사용했습니다. 결과는 실제로 보신분이 느낀것처럼 그리 탐탁치 않구요.
소다를 그냥 쓰지않고 하얀색 에나멜에 개어서 썼습니다. 어느정도의 점도를 가지느냐에 따라 성공여부가 판가름날것 같습니다.
이번의 얼음은 파라핀(양초)를 사용해 봤습니다. 몇번의 실험을 더해보면 좋은 방법을 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