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네오컨벤션에 제출했던 저의 못난 작품입니다. ^^;
한때, 아카데미에서 1/72스케일이 봇물처럼 터지던 때 나왔던 제품으로, 제품의 품질은 아주 좋습니다.
이것의 제작기를 들어가 보시면 자세한 제작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1/72 스케일의 작은 모형이지만, 아기자기한것이 만드는 재미가 있네요.
참고로, 전 작은 것을 좋아하거든요(등치는 산만한데...)

베이스는 지점토로 만들었고, 물결표현을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함상기이기 때문에 바다를 많이 날라다니니^^;

뒤에서 본 아랫모습니다.
함상기이기 때문에 주날개가 접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랫면의 도색은 분명히 해주어야 할것 같아서 마스킹테이프를 이용해 칼(?)같이 해주었습니다.
베이스에서 모형을 지탱하는 구리선에 도색을 하려 시도했는데, 비행기의 흔들림과 예쁘게 보이는 각도를 찾으려 이리저리 만지다 보니 다 벗겨져 그냥 구리선 그 자체로 놔두었습니다.

적의 기체에 이렇게 노출되었다가는 큰일나겠죠?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