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Room
2003-02-15, HIT: 5938
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변성환
요즘 작업하고 있는 작업대입니다. 책상의 서랍 안에 도료가 있기 때문에 보통 이렇게 반쯤 열려 있고 위에 정리는 보통 키트가 완성되고 나서나 하는 편이라 아직 미완성이 이렇게 위에 있는 경우는 정말 전쟁터이죠.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에어브러시는 홀베인 3호에 컴프레서는 스프레이워크 HG를 씁니다. 작업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고 아버님께서 출장길에 사오신 거라 현재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뒤의 CD장은 주로 재즈 CD를 많이 듣는 관계로 재즈 CD가 대부분입니다. 가요 CD를 제외하면 재즈 CD가 한 300장 정도 됩니다.
장식장은 따로 없고 책장의 사이 공간을 이렇게 씁니다. 책장에 유리문이 있어서 먼지 타는 걱정은 안하게 됩니다.
저도 탱크는 만드는데 그냥 진짜 습작에 가까워서 올리기 무섭더군요. 아래 비어 있는 칸은 올해 109만 만들기로 한 약속 지키기 위해서 비워 놓은 109 전용칸입니다. 그 아래칸은 잡지를 제외한 참고서적 칸입니다. 잡지는 여기다 놓을 자리가 없어서 다른 장에 있습니다.
키트들은 부엌에 딸린 곁방에 따로 보관합니다. 꺼내져 있는 것은 주로 최근에 구입하였거나 만들 물건 우선 꺼내놓은 것입니다.
대부분의 키트는 이렇게 박스 안에 넣어져 있습니다. 2년전에 리스트 정리할 때 박스가 총 6개에 키트수가 330개 정도였는데 지금은 아마 더 늘었겠죠. 스트레스 받을 일은 별로 없는 게 아무래도 이게 제 방에 있는 것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방의 전체 모습을 안 찍어서 하나 붙입니다. 대강 책상이 2개 놓여져 있고 책장 있고...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듯. 바로 옆에 컴이 있어 보통 참고 자료는 여기서 참고하기도 하고 옆의 레이져 프린터로 인쇄하기도 하죠.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