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토요일 정모 재미있게 잘 하셨는지요.
저도 가고 싶었는데.. 다른 일이 있어서 못가게 되었네요. 아쉽구요, 웬만하면 나가서 인사도 드리고 작품들도 구경하면서 얘기나누고 싶었었는데, 그렇게 되었네요.
정모 참여못한 허전한마음에 대신해서
몇가지 최근에 촬영한 사진 올려봅니다.
꾸리하다고 너무 욕하지 마시구요 많은 질책 바랍니다.
첫번째는 MiG-3입니다.
모스크바 공방전 당시 도색입니다.
이탈레리 제품이죠...

이것은 지난 네오컨때 선보였던
MS406입니다. 비시 프랑스 소속입니다.

역시 네오컨때 선보였던 기종
아나트라 아나살 DS 입니다.
좀더 정성을 기울였다면 지주얇은것으로 교체하고
와이어링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1/72인데 이건 1/48입니다.
레벨의 B-17G입니다.
키트의 데칼이 아니고 자료사진을 보고 마킹을 그려넣었습니다.
노즈아트는 다른 기체것이구요. 노즈아트도 마음대로 그려넣을
실력이 되면 좋겠네요.

세계최초의 4발폭격기 일리야 무로멧입니다.
제가만들어본 모형 중에서 박스뜯고서 완성때까지
가장 오랜 시간을 소모한 놈이죠...약 2년정도 될려나?
나중에는 지루해져서 완성이나하자고 만들었습니다.

벤츄라죠. 네오콘때 보셨습니다.
허덥한 홈페이지하나 갖고있는데
2002년동안은 그냥 버려두고 있었습니다.
이제 2년만에 손좀 볼려고 했는데 맘같아서는 대대적으로 갈아엎고싶지만
생각해보니 일이 너무 많을것같아 같은형식으로 사진만 몇장올리고
있습니다...혹시 관심있으신분은 와보시고 잘 좀 하라고 질책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항상 즐거운 모형생활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