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62A-2a
2003-02-26, HIT: 3057
블레이드, 문승주외 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천정현
안녕하세요? 정현군입니다. 드뎌 완성(...)한.. 262입니다. 실은 모 사이트 콘테스트 출품작으로 제작한것인데.. 흠---; 뭐... 언제나 같은 딸리는 내공(?)으로 인해서 오늘도 그저 그런 졸작입니다(풀썩-_-~).
뭐.. 망치긴 했어도,나름대로 안해보던 시도를 해본것에 만족하고 싶네요.
키트는 당연히(?) 타미야의 262를 사용했고,슈퍼스케일제 별매데칼을 사용해서 제작했습니다. 북해전선의 슈퍼에이스이자 제트에이스인 테오도어 바이센버거의 JG-7 초창기의 마킹입니다. 재밌는건.. KG-51에서 차출된 기체답게,노즈부분에 여전히 KG-51의 에델바이스 문양이 그려져 있는것,그리고 수직미익 부분에 RLM-76 라이트 블루가 들어가는것 정도입니다.
키트는 거의 스트레이트고.. 안테나 정도만 파인몰드제 별매 에칭으로 교체해주고,콕핏에 시트벨트를 심어주는것,랜딩기어의 브레이크라인.. 정도입니다.(실은 안테나선을 넣었어야 하는데.. 넣기도 힘들게 생겼고,너무 진이 빠져서 이번엔 패스입니다-_-;)
위에서 보니까 진짜 고등어군요(훗-_-)
가장 좋아하는 앵글입니다. 박력이 느껴지는 부분...
예에.. 뭐-_-; 급하게 마무리하느라.. 휠의 웨더링이 영 부실하군요. (더더군다나 슈클 작업시 노즈기어 커버의 데이터 마킹이 날라가버린 비애가 ㅠ.ㅠ)
콕핏디테일... 좀 보이실려나-_-?(워낙 사진을 못찍어서..)
마지막의 기념사진(?) 한컷입니다. 사진제목은 "우리는 라이벌!" 정도 될랑가요-_-?(불쌍한 He-280... 외압만 아니였어도 262 대신 독일공군 주력전투기 자리를 꿰찼을지도-_-~)
여튼... 졸작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 담엔 좀더 잘만들도록 노력해봅죠.(노력은... 말이죠.. 후훗-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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