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2
2003-03-04, HIT: 3307
문승주, 외 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최동완
이 제품 전에 여기선가 한번 본것 같은데 그때 데칼이 참 멋있어서 언제 만들어 봐야겠다했었는데..그래서 얼마전에 구입해서 완성했습니다.
녹슨 표현이랑 진흙표현 여기저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본 걸 따라해봤는데...역시 실력이 부족한가 봅니다.
녹슨 표현도 어색하고..그래도 제 상상속으로 '아, 이런 전차도 생길 수 있을꺼야..'라고 자위하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뒤에 기관총은 어느샌가 날아가 버리더니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허접한 작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군대제대하고 생활이 약간 무미건조했었는데 프라모델은 저에게 삶의 의욕이랄까..좀 거창하지만..암튼, 그런 느낌을 주었습니다. 나도 시간 남을 때, 또는 시간을 내서 관심을 가지고,즐거운 맘으로 할 취미가 생겼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그쵸?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여러분같은 멋진 모델러가 되겠습니다.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