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 Honey
2003-03-10, HIT: 3064
날아라한우, j7chang외 9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용민
안녕하세요? 요즘 이래 저래 골치 아픈일과 이사가 겹쳐서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를 바꾸면서 키보드가 바뀌었는데... 자판이 영 적응이 안되네요...
원래 제품은 M3 Stuart로 나왔지만, 영국군은 M3를 Honey(철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ㅡㅡ)로 불렀다기에 바꾸어 보았습니다. 웨더링을 해본다고 했느네... 영 성에 차지 않습니다.
도색은 군제 라카로 했으며, 솔직히 이 녀석 도색이 지난번 네오콘에 냈던 쾨니히스 티거보다 앞섰는데... 여차저차 하다보니... 유화 워싱을 했는데, 이번엔 홈지기님 조언에 따라 붓빨이를 이용해서 해보았습니다.
유화 워싱 후에 파스텔로 먼지 않은 표현을 해주었는데, 사막기후를 생각해서 나름대로 해본다고 했는데...
트랙 처리도 나름대로 고민과 실험정신을 발휘해본다고 해봤지만... 결과는 영...ㅡㅡ
페인트 벗겨진 표현은 좀 과감하게 한다고 했지만, 자연스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난번 용산 전쟁 기념관에 갔을 때...벗겨진 모습을 좀 보려고 했으나, 깨끗이 도색이 되어 있는 관계로 못 보고... 실험실 출입문에서 보게 되었다는...ㅡㅡ
장비품 색칠 역시 노력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졸작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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