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53 모빌베이
2003-04-17, HIT: 6761
설동욱, a320 파일럿외 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강정훈
실은 이 작품을 만든지는 2년이 넘었습니다.
제 홈 계정이 날아갈 판이라서 그나마 나은 작품을 여기다 올려볼려고 합니다.
제품은 드래곤제로 이 스케일에서 그당시 유일한 키트였지만 지금은 트럼펫에서도 나오고 이탈레리에서도 나오더군요(아무리봐도 드래곤제 같습니다만....)
난간은 흔히 꽃철사라고 부르는 녀석과 낚시줄을 이용해 자작했습니다.
손에 쥐가나서 죽을 맛이었죠
그래도 보기는 그럭저럭 좋은것같습니다. 에칭도 있지만 그건 영 입체감이 안살고 당시에는 구하기도 힘들었죠.
덕분에 사서고생을 했는데 웬만하면 또 하고싶지는 않군요 ^^;
난간을 재현한다고 갑판을 짙은색으로 칠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한계이기도하고 게으르기도 하고......
.....
난간 제작할 때 쓴도구들입니다. 여기서 목공용순간접착제가 빠져있군요.
일정하게 점을 짂으려고 자 까지 대고.....
그리고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낸 철사를 하나하나 박아가고 여기다가 낚시줄을 엮으면(?).....
요렇게 완성..... 원래 실물에는 3줄이 걸려있지만 2줄 이상은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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