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JN Battleship ISE -1941년형
2003-04-25, HIT: 7955
문승주, 김유현외 6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배진호
태평양전쟁 개전시, 일본 제국해군 연합함대의 제 1함대 제2전대 소속의
전함 "이세"(1941년 개전시) 입니다.. 쉽게 말하면 개전시 연합함대의
원투펀치가 "나가토" , "무츠" (랜디존슨과 커트실링^^;;) 였다면 뒤를
이은 제 3선발쯤 된다고나 할까요..^^; 41센치포의 화끈한 파괴력은 없지만 36센치포 12문을 장비해 완투능력과 다양한 구질을 선보였다-_-고나
할까요....으음...오늘따라 야구 얘기가..^^;;
이번 워터라인 이세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업이었습니다..
본래 목표는 "개전시 함령 25년을 초과한 제국해군의 베테랑 전함(?)인
이세를 멋진 헤비웨더링으로 만들어보자-" --;라는 것이었는데.....
역시.......보시다시피 너무나 과도한 웨더링으로 부자연스러운 작업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일단-_-첫장은 접사-_-로 눈속임....입니다.
자....이세급 전함은 벨런스가 잡힌 함교의 높이(?)로 유명한데..일본 전함들이 전반적으로 장루형의 함교임에도 불구하고 후소급처럼 과도하게 높지도 않고...따악 보기 좋고 뽀대나는 높이인것 같습니다만..^^;;
약간...위에서 내려다본 씬입니다...역시..보시다시피 실력상..-_-;
리깅 이외의 디테일업 없이 스트레이트 빌딩입니다.
멋진^^함교와 좌현측의 모습...실수로 미도색의 제로전투기 한대가 바다에
빠져 휘청거리고 있군요....-.-;
함교 상부와 연돌주위의 다층구조 목갑판의 모습,..개인적으로 이번 작업
은 너무 웨더링이 과도해 실패........가 아닐까하는 느낌마저 듭니다..
이세급전함은 개전시 이미 함령 25년이 넘은상태였고...오랜 현역생활로
인한 생활 웨더링(?)이 너무 과해 거의 폐함직전의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T-T; 역시....지나침은 아니 함 못하다는 교훈을 되세기게
되었더랍니다....
역시~ 이세급 전함은 함교가 자연스레 중심이 되더군요...전방 주포를
중심으로 찍은 사진..
함수 목갑판과 주포...개인적으로 지난번과는 좀 다른 목갚판 표현을 해
보았는데 그다지 효과가 좋은것 같지는 않습니다....색연필을 좀 이용해
보았는데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좀 더 연습이 필요하겠지요
..
후부에서 바라본 모습
전함 이세의 후부 라인.....이세급 전함은 "뒷모습이 아름다운 그녀"
랄까요~^^; 후부의 선체라인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됩니다^^
날렵-_-한 정면 뷰...원래 상당히 통통한 그녀이지만 사진 각도 때문인지
상당히 날렵-_-해 보인다는.
날렵-_-한 정면 뷰 두번째..^^;;
며칠전 비오던날 낮에 자연광에 찍는다고 찍어본 사진입니다..
이때는 최종 마무리가 더해지지 않은 상태였던지라 상당히
녹기운이 많이 든 상태의 헤비 웨더링-_-컬러가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실내에서의 플레쉬를 터트리고 찍은 사진과는
색감의 차이가 상당히 있네요....확실히 자연광 사진이 더
본래 색감에 가까운듯 싶습니다..
뽀너스-_-;;; 저의 일본해군 전함전대들이랍니다....
위쪽부터 순양전함 하루나 , 전함 나가토 , 항공전함 이세 ,
41년형 이세..입니다.
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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