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이신우 입니다.^^ 타미야 KRUPP트럭입니다. 원래 쌓아놓기만 했던 키트인데여( 제가 소프트 차량을 안좋아했던시기) 만들면 볼품없을 것 같고 안만들면 그냥 집에 쌓여갈거 같아 큰맘(?) 먹고 제작에 임했습니다. 근데 조립이 완성되어 가면서 트럭이란것의 차량이미지가 이쁘게 느껴지는것이였습니다. 아..이것이 소프트 차량의 매력이구나, 를 느끼면서 색칠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물은 보다시피 멀쩡하지 않은 폐기상태로 나타났습니다. 차량은 2차대전 초반것이고 보병은 대전 말기의 것입니다. 즉..순찰하던 보병이 버려져서 폐차가 되어있는 트럭을 발견한것라고 설정하에 만든것입니다.

색칠은 90% 미술용 아크릴물감을 이용했습니다.
해보고 싶은 웨더링을 맘껏 시도曼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금속과 목재부분을 구분하여 웨더링 하는것에 목표를 두었습니다.
그런데 목재부분 웨더링이 쉽지가 않더군요. 처음에는 옐로우 오커 색감이 감도는 원목색으로 밑색이 드러나게 했는데 아닌거 같더군요. 그래서 실차사진을 참고해보니 아주 짙은색의 밑색이더군요. 그래서 대대적으로 수정하였고, 또 무광 덜코트 뿌릴때 백화현상이 일어나서 본네트 부분을 다시 색칠하는 고생을..ㅜㅜ

인형 색칠은 아직 멀고 험한 길 같습니다.
하지만 많이 연습하고 연마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아.. 그리고 사진촬영은 정말 어렵습니다. 공부좀 하고 찍어야겠습니다.ㅜㅜ
이상 저의 부족한 작품 봐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모형생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