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ZERⅢ Ausf.K
2003-09-07, HIT: 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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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3호전차중 가장 무게감 있어 보이는 K형 입니다.
지금까지 제작한 3호 전차는 E형,L형,K형이고 차기는 H형이 될 것 같습니다.
J형도 사고 싶은데 쌓인 키트가 너무 많아서 망설여지네요.
져먼그레이 도장은 대부분 험브롤로 하였습니다만,
어둡게 보이고 싶어서 군제락커의 팬저그레이에 흰색을 아주
조금 섞어서 도장하였습니다.
실제로 2차대전 참전용사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져먼그레이는 검정색에 가까웠다고 하더군요.
3호전차중에 이렇게 박력있는 시리즈가 또 있을까요?
지휘관용 이여서 안테나가 3개나 됩니다.
자체에 뚫린 구멍으로는 포탑이 들어가지 않기에 반지름5MM이상은
더 깍아주셔야 됩니다. 3호전차 K형은 4호전차 포탑을 장착했다고 들었습니다만.... 혹시 알고계신분은 알려주십시요.
햇치의 내부색은 팬져그레이로 해야겠지만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흰색으로 도장하였습니다.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실루엣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파스텔을 열심히 갈아서 흙묻은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아크릴신너로 자체하부를 대충 칠하고 그 위에 붓으로 파스텔가루를 대충 찍어서 표현하였습니다.
예비캐터필러의 녹이 슨 표현을 해보려고 했는데 어색하네요.
녹슨표현을 어떻게 할 지 고민입니다.
OVM류의 도장이 인위적이지만 어차피 모형이기에 눈에 확 들어오게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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