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N CV-10 YORKTOWN
2003-12-12, HIT: 7746
조동현, 설동욱외 9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박상현
하세가와의 1/700 CV-10 YORKTOWN의 작업과정입니다. 우선 항모의 아일랜드를 먼저 만들고 있어서 아일랜드 작업과정을 소개 할까 합니다.
디테일 업 포인트는 골드메달모델(GMM)사의 에칭과 0.4에서 0.6밀리 황동봉을 이용했습니다. 아직도 40밀리 보포스와 FCS, 그리고 수많은 20밀리 대공 기총을 설치해야 합니다.
우선 오래된 하세가와의 아일랜드 모양이 최근 트럼페터의 1/350에 비하면 많이 빈약합니다. 프라판으로 생략된 테라스 하나 자작으로 추가 해 준 모습입니다.
에칭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기본 도장을 해 봤습니다. 2차대전 당시의 Measure33/10A Camouflage로 도장을 해 봤습니다.
가장 먼저 디테일 업 작업을 한 MK-37 Director의 사진입니다.
메인 마스트(트라이 포드 마스트)를 황동봉으로 교체를 해 주고 야드암은 에칭에 포함된 것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어느정도 에칭으로 된 각종 레이더와 센서류를 설치한 뒤의 사진입니다.
어느정도 큰 레이더들의 작업을 끝낸 상태인데, 아직도 만들어 붙여야 할 자잘한 부품이 많이 있습니다. 괜히 1/196짜리 작품을 따라하다 보니 일만 많아 진 것 같습니다.
자꾸 옆으로 넘어져서 아트나이프를 옆에 받쳐두고 찍었습니다.
함체내의 격납고를 플라판으로 자작을 해 준 모습입니다. 정확한 형상을 알 수 없어서 격자 무늬로 홈을 파서 바닦형상을 재현 해 봤고, 비행갑판의 비행안내선을 스텐실로 하기 위해 마스킹 해 둔 사진입니다.
단순한 직사각형이라 마스킹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아랫쪽 사진은 결과물입니다.
대충 삐져나온 곳을 수정하고...
헐의 측면을 위장무늬로 도색을 했을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MS-33/ 10A라는 이름의 위장입니다.
선체 내부 격납고가 재현 되어 있지 않아서 플라판으로 자작을 했구요. 각종 셔터들을 일부 도려내어서 내부가 보이게 작업을 해 봤습니다.
선수쪽도 역시 셔터를 따냈습니다. 갑판을 덮기 전에는 그나마 밝게 보이는데, 갑판을 덮으면 컴컴한 실내가 되어 버립니다.
그럼 격납고를 재현 했으면 거기에 들어 가는 함재기를 채워넣어야 비행갑판으로 뚜껑을 덮을텐데... 언제 함재기를 만들지...
40밀리 4연장 보포스의 디테일업입니다. 기본 포는 핏로드 별매 품을 이용했고 포 방패와 난간은 화이트 엔사인 모델 에칭 부품입니다. 이런 것을 18개 만들어야 하는데, 우선 1개만 시험삼아 만들어 봤습니다. 한 두개정도야 재미로 만들어 붙이겠는데, 언제 만드나 나머지 17개...
에섹스급부터 선외엘리베이터가 설치 되기 시작합니다. 킷에 몰드 되어 있는 것을 끌과 아트나이프로 밀어내고, 에칭으로된 구조물로 디테일업했습니다.
실제로 설치될 때는 이렇게 아랫면이기 때문에 배를 뒤집어 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이는 부분이 됩니다. 그리고 배에 설치 하고 나면 안전 그물망도 설치를 해야 합니다. 우선은 실수로 떨어질까봐서 아직 붙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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