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Battleship SMS KONIG 1917
2003-12-24, HIT: 8327
윤민혁, 강봉석외 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배진호
우크라이나의 매니악한 기종들만 골라 발매하기로 유명한 ICM의
역작!! 1/350 쾨니히급 전함입니다. 어찌 이런 초초초초초초 마이너
한 녀석들을 발매했는지 의아할 정도입니다만 하여튼 워쉽 모델러의
입장에선 좋군요...원래 덜 유명,내지는 안 유명한 함들을 골라
좋아하는 편이라 낑낑대며 만든 녀석인데 생각한것만큼 결과가
안 나와서 좀 아쉬운 녀석이기도 합니다.
간단한 이력.......이랄까요-
1차 세계대전시 독일제국해군(Deautche Kaiserliche Marine)의 마지막
12인포 클래스전함인 쾨니히입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비스마르크까지 이어지는 이후 독일 전함의
표준적 형태가 제시된 디자인입죠. 확실히 1차대전의 기준으로써는
매우 간결하면서도 훌륭한 디자인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선체와 함교!. 간결하면서도 뭔가 튼튼해보이는
독일제 제품의 바로 그 이미지!!!입니다.......^^....(라고 생각)
쾨니히의 또다른 매력, 후방의 저 흐르는듯한 바디라인~~~~~~!!!!
뒷모습이 멋진 몇 안되는 군함이라고 생각되네요.
접사..별로 보여드리고 싶진 않았지만...전방 주포탑과 수병들.
복장은 배 자체가 좀 칙칙한 푸른끼도는 회색인지라 포인트를
주고자 흰색상의에 검정 하의...또는 All 흰색의 하계 복장으로
칠해서 세워줬습니다.
2번 포탑과 함교 사이에 한가로이 몰려있는 수병들..
왠지 평화로워보이지 않습니까^^?
함체 중앙부. 기능적이면서도 균형미가 잘 고려된 연돌 배치 구조라고
생각됩니다.(1910년도에 설계되었단것을 감안할때 정말 훌륭한!!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목갑판 표현.
목갑판은 워싱 잘해주고 면봉 잘 돌려주는게 포인트인것 같군요.
리깅...자랑스럽습니다...ㅜ.ㅜ;
한국에서 모형 쉽에다가 가장 많이한 리깅이라고 자부합니다.(컥!)
역시 간결하면서도 기능적인 배치의 함체 중앙부!
크기비교.....를 위해 잠시 불려나온 1/700 워터라인 무사시.
뒷쪽엔 2식 수전-_-입니다
아아......한가로워라...사나이의 로망 대함거포지만 이런 한가스러운
모습도 한번쯤은 해 보고 싶었습니다^^
메인 마스트 위쪽에서 바라본 시점.
실용적이면서 깔끔한 디자인....역시 독일입니다-_-v
아마 배 밑에서 보면 이런 느낌...?
후부 갑판. 목갑판이 맘에 듭니다(두번째군요-_-)
그러고보니.........이렇게 전체가 나온 샷이 얼마 없군요.
배가 좀 크기도 한지라 조금 찍기 어려웠습니다^^;
두번정도 비스무리한 사진이 있는 장면...^^;
부포가 장비된 최하단 갑판도 목갑판이군요. 왠지 클레식한
느낌이 납니다..수병 두넘 배치해 봤습니다
세피아톤으로 한번 히끄무리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원래 이걸 첫번째 사진으로 할려고 했더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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