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M4A1 early type
2003-12-27, HIT: 4182
philosopher, 문승주외 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최동철
6번째 셔먼은 M4A1 극초기형입니다,
M3 와 같은 형식의 보기(bogie)와 3조각으로 분할된 트랜스미션 커버가 특징입니다,
드래곤의 M4A1 키트를 베이스로 약간의 개조를 했습니다.
전방의 트랜스미션 커버는 M4A1 키트에 든 M4A4 용을 붙이면 되는데 차체와 잘 맞지 않으므로 손을 봐주어야 합니다,
캐터필러는 모델카스텐제 T 51로 둥근 주조차체에는 이것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보기 부품은 타미야의 그랜트에 든 것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로드휠은 드래곤 키트에 든 것이 모양이 나아보여서 구멍을 넓혀서 끼웠습니다,
도장은 시실리 전선에서 활약하던 전차로 해봤습니다,
차량의 이름이 "Eternity"(영원함)인데 아마도 오랫동안 파괴되지 않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차량의 이름은 험브롤 에나멜을 이용해서 세필로 쓴 것입니다.
차량 번호가 특이하게도 blue drab 인데 이런 색의 숫자는 데칼도 없습니다,
비행기용 흰색 데칼을 조합헤서 숫자를 만들고 blue drab 을 조색해서 덧칠해 주었습니다,
이 차량은 스쿼드런의 "Sherman in action"의 표지 일러스트에 나옵니다,
M4A1의 엔진 데크가 특히 마음에 들어서 그 부분이 잘 보이도록 장비품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핑계이기도 합니다만...)
전방의 라이트는 핀바이스로 렌즈 부분만 파내고 건담용 투명렌즈를 붙여주었습니다,
Greif사의 제품도 구입했지만 전차의 라이트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반짝인다는 기분이 들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평소보다 녹슨 표현과 칠이 벗겨진 표현을 더 했는데 제 생각에는 조금 지저분한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M7 프리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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