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AF F-4D
2004-01-02, HIT: 5283
무명병사, 류연경외 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강정훈
안녕하세요 드디어 전군 통틀어 병 최고참이 된 강병장 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작품은 ROKAF시리즈6탄, 팬톰 3번째 시간으로
F-4D입니다.
지난번에 뭐가 올라갈지 예고를 안 했는데 결국 이 작품으로 결정.
제품은 하세가와 제품으로 처음엔 타미야 빅스케일을 잡으려 했으나
놔둘 곳도 없고 돈도 없고 해서 이 놈으로 만들었습니다.
원래 팬톰 첫 시간으로 갈려고 했는데 선파는게 영 그래서 미루다가
언젠가는 해야할 넘이라 결국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구기지에 전개하고있는 이녀석들은 올해부터 F-15K로 교체될 예정이라 새해벽두에 참으로 의미있는 작품이 아닌가 하고 지맘대로 생각해봅니다
웬일인지 요놈은 다른데는 깨끗한데 여기만 드럽더군요.
우리공군 D형의 팬톰 마스코트는 동회사 동스케일의 E형 키트에서 스카웃. .
금속판에 변색된 효과를 좀 줘 보았고, 노즐 부근은 새까맣게... 진짜기체도 새까맣습니다. 어찌나 매연이 많던지
첨엔 불 난줄 알았죠 그래서 저희기지에 전개해올때면 멀리서도 '아 이넘이 오는구나'하곤 하지요.
저번 팬톰작업때와 마찬가지로 명암색칠을 기본으로 좀 더 헤비웨더링을 적용하였습니다.
D형은 사자머리가 잘생긴 넘이 그려져있는데, 조금 크군요...
저번보단 인물좋은것 같습니다
워크웨이는 데칼을 사용했는데, 잘만 붙이면 칠한 것 못지 않습니다.
투명하게 빚나는 캐노피는 작품의 격을 끌어올죠. 부품창고에 원피스캐노피만 두개나 더 있어 이번엔 조종사 실어주고 닫아 버렸습니다.
무장은 스패로4발 사이더와인더4발 발칸포드 Mk.83 2발을 실어주었습니다. 기관포가 없는 D형은 발칸포드가 거의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다음 작품은 HH-60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대망의 말년휴가 때 뵈용 ^^*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