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r II
2004-03-28, HIT: 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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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승
리모델링 1탄은 독일군의 유명한 자주포 마더2입니다. 엠엠존에는 처음 소개하는 것이지만 사실 만든지는 10년 가까이 되는 녀석으로 먼지가 뽀얗게 쌓여서 굴러다니는 녀석을 목욕재계시키고 다시 도장을 해 주었습니다.
앞 사진은 마더2의 강인한 면을 잘 살려준다면 이 앵글은 모든 전차의 전형적인 앵글이겠죠.
대공기관총은 기존의 것을 깨끗이 잘라주고 타미야 별매품으로 교체, 단 드럼식 탄창은 구하기 어려운 만큼 원래 녀석을 붙여 줬습니다.
이 제품은 차체 내부까지 재현되어 있으면서도 조립이 간편해 쉽게 만들수 있다는 점에서 역시 타미야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위에서 찍은 앵글입니다. 자주포의 꽃은 역시 차체내부죠. 하지만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는 군요. 좀 더 더렵혀야 할려나...
차체 하부의 흙이 엉겨 붙은 표현은 자른 붓 부스러기와 톱밥, 소다에 목공본드를 섞은 아크릴 물감을 칠해 주었습니다.
각종 장비가 차체 측면에 주렁주렁 달려 있어서 그나마 썰렁함이 좀 덜해집니다.
차체 뒷면 앵글. 실제로 전투병들이 활동하는 공간인 만큼 칠을 좀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벗겨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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