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자님, 그리고 모델러 여러분들 저는 모델리카의 김덕래입니다.
이곳에 처음으로 완성품을 올려 봅니다. 모두다 잘 아시는 아카데미의 1/48 스케일입니다.
오늘 완성을 보고 나서 제 홈페이지에도 올렸지만 예의상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이곳에 올린 사진은 다른 배경 색으로 다시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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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칠은 군제 락카 307, 308번을 사용해서 에어브러싱 해 주고 먹선 넣기는 에나멜 저먼 그레이를 사용해 주었습니다.
해외나 국내에서 제가 본 본 기체의 완성품들은 다 깨끗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요즘 보게된 여러 가지의 실기 사진을 보고 웨더링과 전체적으로 리벳을 표현하는데 작업시간이 든 것 같습니다. 무장으로 장착한 미사일들의 색 띠들은 세필을 사용 그려준 것으로 노란색은 험브롤 에나멜이 선명하게 잘 그려지므로 밑 색도 잘 안 비춰나고 해서 많이 사용합니다.
기체 전체적인 웨더링은 유화 물감을 사용해 주었고 아주 약간의 파스텔과 그리고 에나멜을 통한 에어브러싱을 사용한 결과물입니다.
유화 물감에 터펜타인을 섞어서 기체 전반에 수채화를 그리듯 웨더링을 표현 해 주었고 실기 사진들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엔진 노즐은 에나멜을 사용 먼저는 안쪽에 플랫 화이트를 다음으로 바깥쪽엔 건 메탈을 그리고 안 쪽에 그리듯 살짝만 표현해 준뒤 플랫 블랙으로 안 쪽에 화염에 의한 웨더링을 표현하고 다음으로 남은 블랙에 플랫 레드 브라운을 반반 정도 섞어서 에어브러싱으로 그리듯 표현 해 주었습니다.
엔진 베이의 실버 색 위에도 플랫 블랙과 플랫 레드 브라운을 섞어서 웨더링을 표현 해주고 데칼은 그대로 키트에 든 것을 사용해 주었습니다. 모자라는 데이터 텍스트의 부분이 많았지만 그대로 작업을 해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기수 부에서부터 수직 수평 미익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웨더링을 해 주었습니다. 실기 사진에 보면 기체의 더러워진 느낌이 흡사 수채화 물감이 물에 연하게 퍼져 나간 듯한 느낌이 듭니다. 바로 유화 물감에 터펜타인을 혼합해서 수채화 그리듯이 표현한 것입니다.
캐노피의 잠금장치나 손잡이 등 백미러는 다 런너 늘인 것으로 만들어 주었고 투명 캐노피는 고정 시켰다 떼어내었다 할 수 있게 제작을 했고 사출 좌석은 키트의 것에 시트 벨트를 추가해서 만들어 주었더니 결과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체 상면이나 하면에 전체적으로 패널 라인을 다시 새겨 주고 리벳은 패널마다 추가해주고 실기 사진을 참고하여 찍어 주었습니다. 수평 미익의 공기의 흐름에 의해 생겨난 웨더링 포인트는 평 붓에 유화 물감을 연하게 칠해 주고 나서 티슈에 다 닦아내고 터펜타인을 약간씩 묻혀가면서 조금씩 닦아내듯 표현해 주었습니다.
전체적 분위기에서 끝의 두 장이 허전해 보여서 마져 넣습니다. 패널 라인과 리벳의 분위기를 위주로 웨더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