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1/35 M1A1
2004-05-19, HIT: 4278
설동욱, 송명규외 7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오지훈
안녕하세요. 오지훈 이라고합니다.
원래는 SF류를 주로 만드는데 여기 있는 작품들을 보고 감동 받아서 사진 올리고자 하는 욕심에 이렇게 올리지만, 엷은 종이같은 실력 이라서 무척이나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AFV는 네번정도 작업하였는데 별로 자신이 없었고 사진도 없어서 그나마 이거라도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늘같은 선배님의 키트를 가지고 작업했습니다. 이것을 만들 당시에는 드레곤제와 타미아제 M1A1밖에는 없었는데, 이것을 완성한후에 바로 트럼페터제 M1A1이 나오더군요. T.T
드래곤제 M1A1은 아주오래전에 발매되어서 타미야것보다는 조립이 힘들고 많은 부품들이 있어서 겁먹었지만 완성해놓고 보니 그래도 역시 드래곤이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조립은 약간 힘이 들었습니다. 포탑에 쇠창살같은 부분이 잘 맞지 않아서 상당히 애먹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내부재현도 되어있는데 차체내부는 괜찮지만 포탑은 제가 조립을 잘못해서 그런지 아주 맞지않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포기하였습니다.
포신은 사포질하여 수정하였고 마지막으로 캐터필더는 세미연결식인데 그냥 연결식보다 힘들더군요.(개인적으로 )
도색은 전부 험브롤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막위장 도색이 좋아서 도색 작업했습니다.
험브롤 번호가 생각이나지 않는군요. 기본색에 흰색을 조색해서 전체적으로 에어브러싱하고 하일라이팅하였습니다. 하체색은 검정색+ 72번을 혼색하여 에어브러싱했습니다. 데칼이 오래되어서 못쓰게 되었는데 친구가 가지고 있던 별매 데칼로 데칼링 했습니다.
번트엄버에 검정을 섞어 유화를 몰드에 바르고 블렌딩하는 형식으로 워싱하였습니다.
드라이브러싱은 3번에 걸쳐서 해주었는데, 1차 전체적으로 기본색으로 드라이브러싱, 2차 드라이브러싱은 기본색+ 흰색+ 카키로 혼색하여 각을 쳐주었고, 3차 드라이브러싱은 은색+ 라우엄버를 혼색하여 일부 드라이브러싱하였습니다. (캐터필더 쇠부분도 드라이브러싱, 고무부분은 하지않았습니다)
웨더링은 현용전차라서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았으나, 성의가 없어서 자료를 찾지 못해 포신 앞에 무광검정으로 그을림을 표현한것으로 웨더링하였습니다.( 모형하는 자세가 부족해서...)
뒷면 사진인데 생각보다 괜찮아 보여서 다행이군요. 휴~~
앞으로는 사정이 허락되면 에어로 키트를 틈틈히 작업할 생각입니다.(역시 afv는 어려워서....) 그때마다 사진 올리겠습니다.^^
졸작이라 부담입니다. 많은 가르침 주셔요.
평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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