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만한 1/72 비넷트를 만들고있습니다.
사진틀에 우드락을 깔고 담벼락 및 코블스톤도 우드락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드락임에도 불구하고 실물을 본 저희 동호회 회원들의 말을 빌리자면 "복제해서 팔아도 되겠다"고 할 정도로 정밀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인형은 프레이저 제품인데 크기 비교용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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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락으로 만든 담벼락입니다. 철사 같아보이는 것은 런너를 불에 달구어 늘인 것입니다. 코블스톤과 담벼락은 모델링페이스트를 붓으로 살살 발라 표면강도와 잘감을 내었습니다. 흰색 상판은 1mm플라판 을 두겹으로 붙인 것입니다.
플라판으로 손수레를 만들어봤습니다. 1mm 플라판, 0.5mm 플라판을 주로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플라판은 200번 사포로 긁어서 나뭇결 무늬를 낸후 잘라서 사용했습니다. 바퀴는 1/72 Pz IV 의 로드휠을 정중앙을 잘라 만들었습니다. 바퀴 크기가 그럴사합니다.
대충 색칠을 완료하였습니다.
일단 색칠을 하고 소다쉐이크를 바르고 잔듸나 덩쿨, 나무조각 돌조각등을 붙였습니다.
색칠한 상태의 코블스톤입니다. 차량이나 마차의 통행으로인해 길 중앙을 축으로 양측으로 다소 꺼진 형태를 재현해봤습니다.
제품화된 코블스톤 중에 이런 부분까지 표현하고있는 제품은 아직 보지못했습니다. 우드락이기 때문에 무늬를 새기기 전에 그냥 손으로 꾹꾹 눌러서 모양을 잡으면됩니다.